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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사에 있는 아름다운 고려시대 석조물로써 높이 2.5m 이다.

 
   석조물에 새겨진 연꽃무늬들이 예사롭지 않은데 선조들이 사용하던 이 것을 후세에 사람들은 그 용도를 모른다고 하니 선조들의 지혜를 아직도

   우리는 못따라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볼 수록 요상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멋있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석조물이다. 


   절의 대적광전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대장각으로 가는 길의 중간에 있는데 꼭대기에 놓인 꽃봉오리모양의 조각만 없으면 불상을 얹는 사각형의 대좌(臺座)처럼

   보인다. 땅 위에 바닥돌을 놓고, 그 위에 아래·중간·위받침돌을 순서대로 얹어놓았다.

   아래받침돌에는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겨 면을 둘로 나눈 뒤 안상(眼象)을 조각하였다. 윗면과 윗받침돌에는 아무런 꾸밈이 없는 중간받침돌을 

   사이에 두고 대칭되게 연꽃잎을 새겼는데 아래받침돌의 연꽃잎이 넓고 짧은 반면, 윗받침돌의 연꽃잎은 좁고 길쭉하게 표현하였다.

   꼭대기에는 석탑과 같은 머리장식이 남아있는데, 둥근 받침부분과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를 가늘고 긴 사잇기둥이 연결하는 형식이다.
   절이 창건된 때가 통일신라시대라고는 하지만 당간지주 외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짐작되는 것이 거의 없다.
   이 노주도 받침돌에 새겨진 조각의 양식이나 각 부분의 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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