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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7 cm, 지름 16.5 cm.
일제강점기인 1924년 일본인 우메하라(梅原末治) 등이 금령총을 발굴·조사하던 중 발견한 신라시대 금관으로,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소형방제경(小形髣製鏡), 주형토기(舟形土器), 그림이 그려진 백화수피제(白樺樹皮製), 금동제신발, 
은제허리띠, 띠드리개, 금동장안장틀(金銅裝鞍橋), 발걸이(鐙子), 금동장고리자루칼, 금은장소도(金銀裝小刀), 금동제합(金銅製盒), 
쇠솥, 각종 그림이 그려진 칠기(漆器), 유리잔 등 고신라시대 유물 약 만여 점과 함께 출토되었다.
제작연대는 같이 출토된 다른 유물들과 마찬가지로 대략 6세기 초엽이라고 추정한다.
금관의 지름이 16.5 cm에 불과한데, 머리 크기로 보아 금령총에 묻힌 인물은 교동 금관의 주인과 마찬가지로 10세 전후인 어린 소년인 듯하다.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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