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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 내부는 황홀 그 자체였다.

루이14세를 비롯 왕과 왕비의 그림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많은 영웅들의 무용담을 그림으로 표현한 천장화..

무엇보다도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의 장소인 거울의 방 화려함은 궁전 아름다움의 절정이었으니..

 

 

#1.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은 거울의 방(Galerie des Glaces)다.

원래는 2층 테라스가 있던 곳으로 건축가 프랑수아 망사르(Francois Mansart)의 설계로 거대한 연회장으로 바뀌었고

루이14세때 내부 장식과 천정화는 샤를르 르브룅(Charles le brun)'작품으로 더욱 화려함으로 변모했다.

 

 

 

 

 

#2. 다이아나방(Salon de Diane)

그리스 신화 사냥의 神인 아르테미스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멋진 루이14세 흉상(Bust of Louis XIV)이 반긴다.

이 아름다운 흉상은 이탈리아 조각가 지안로렌조 베르니니(Gianlorenzo Bernini)의 작품인데

1664년 루이14세가 베르니니를 초대하여 직접 제작케 한 것이라 한다.

 

 

 

 

 

#3. Charles de La Fosse - '이피게네이아의 희생(Le sacrifice d'Iphigénie)'

 

 

 

 

 

#4. 천정화는 가브리엘 블랑샤흐(Gabriel Blanchard) - '항해와 사냥을 주관하는 다이아나(Diana Presiding Over Hunting And Navigation)'

천정화 중앙에는 달의 여신답게 배경으로 둥근 보름달이 떠 있다.

 

 

 

 

 

#5. Claude Audran II - '멧돼지를 사냥하는 페르시아 왕 키루스(Cyrus chassant le sanglier)'

 

 

 

 

 

#6.

 

 

 

 

 

#7. 마르스의 방(Salon de Mars)

천정화는 클로드 오르랑(Claude Audran) - '두 마리 늑대가 이끄는 마차를 탄 군신 마르스(Mars sur son char tiré par des loups)' 

 

 

 

 

 

#8. 마르스방의 전체 모습..

 

 

 

 

 

#9. 머큐리방(Salon de Mercure)

1672년 장 밥티스트 드 샹파뉴(Jean Baptiste de champaigne) - '새벽별과 함께 수레에 오른 머큐리'

수탉 두마리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있는게 인상적..

 

 

 

 

 

#10. 좌측 하단부 그림은 賢者들과 대화하는 프톨레마이오스2세..

우측 그림은 인도 사신을 맞고 있는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

 

 

 

 

 

#11.

 

 

 

 

 

#12. 아폴론방(Salon d' Apollon) 천정화는

샤를 드 라포스(Charles de la Fosse) - '사계절의 神을 거느리고 마차에 오른 아폴론' 이 유명하다.

 

 

 

 

 

#13. 이아생트 리고(Hyacinthe Rigaud) - '대관식 복장을 한 루이 14세 초상화(Louis XIV in Coronation Robes)' 1701년

 

 

 

 

 

#14. 전쟁의 방(Salon de la Guerre)

앙투완 쿠와즈보(Antoine Coysevox) - '적들을 짓밟는 루이14세의 기마상(Louis XIV en empereur romain vainqueur)' 1715년

말을 탄 루이14세 기마상 위로는 나팔을 부는 천사와 월계수를 든 천사가 조각되어 있다.

 

 

 

 

 

#15. 중앙 천정화는 샤를르 르브륑(Charies le Brun) - '승리의 신이 호위하는 구름에 앉은 프랑스'

프랑스 승리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군인이 들고 있는 방패에 루이14세가 새겨져 있다.

 

 

 

 

 

#16. 거울의 방(Galerie des Glaces)은 샤를르 르브륑(Charies le Brun)이 프랑스루이14세 통치기간에 있었던 일을 천정 프레스코화로

표현하였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과 인간이 등장한다.

천정화 상단부 그림은 '1673년 왕이 13일만에 마스트리히트를 점령하다'

붉은 망토를 휘날리는 사람은 전쟁의 신 마르스다.

우측 검은 말 고삐를 잡고 붉은 장식 깃털 투구를 쓰고 있는 장수는 유럽을 상징한다.

하단부 그림은 '1672년 적군이 있는 라인강 횡단'

몽둥이를 들고 있는 헤라클레스와 그 옆에 마차를 몰고 있는 사람이 루이14세다.  

 

 

 

 

 

#17. 1872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의 동맹

빨간망토를 감은 사람의 손에 든 글씨는 쥴리어스 시저의 유명한 말

(VENI VIDI VICI : 왔노라 , 보았노라 , 이겼노라)이다.

 

 

 

 

 

#18. '1672년 네덜란드 4군데를 동시에 공격하라고 명령 내리는 왕'

중앙에 루이14세..

 

 

 

 

 

#19. '항해권의 회복'

중앙에 루이14세 좌측에 꽃을 든 풍요, 우측에 짐을 든 교역.

 

 

 

 

 

#20.

 

 

 

 

 

#21. '왕이 스스로 독자적으로 통치하다'

중앙에 빨간 망토와 깃 달린 투구를 쓰고 있는 머큐리

 

 

 

 

 

#22. 美의 3여신에게 둘러쌓인 루이 14세..

좌측 끝에 푸른 옷을 걸치고 있는 프랑스를 상징.

 

 

 

 

#23. '프랑스 인접국의 권력 연대기(Faste des puissances voisines de la France)'

붉은 옷과 관을쓰고 있는 스페인,

노란 옷을 입고 있는 프랑스,

삼지창을 든 여인은 네덜란드,

우측 아래 상반신을 드러낸 여인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

 

 

 

 

 

 

#24. 1663년 미술의 후원(Protection accordee avx Beavx Arts)

중앙이 루이14세, 좌측 투구를쓰고 있는 미네르바 여신, 무릎을꿇고 있는 프랑스 아카데미.

 

 

 

 

 

#25. 1662년 재정안에서 회복된 질서(L'ordre retabli dans les finances)

루이 14세 앞에 투구를쓴 미네르바,

좌측 아래 푸른 옷을 입은 프랑스,

우측 붉은 치마를 입은 충성

 

 

 

 

 

#26. 1674년 두번째로 정복된 프랑쉬콩테 지방(La Franche comte conqvise povr la seconde fois)

중앙에 갑옷을 입은 루이14세,

몽둥이를 든 헤라클레스, 창을 던지려는 미네르바, 상단부 빛나는 곳은 영광.

 

 

 

 

 

#27. '땅 끝에서 보내진 사절들(Ambassades envoye'es des extremites de la terre)'

여왕을 함께 함께 한 프랑스,

좌측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우측은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온 사절.

 

 

 

 

 

#28. 1674년 앵발리드 왕궁 건립

좌측 미네르바 여신 우측 군인들..

 

 

 

 

 

#29.

 

 

 

 

 

#30. 1678년 '6일간의 강드요새와 마을 점령(Prise de la ville et de la citadelle de Gand en six jours)'

중앙에 방패를 든 루이14세,

하단부 파란색 치마와 흰색 상의를 입은 손을 뻗힌 여인이 강드(Gand),

빨간 망토와 투구를쓴 미네르바, 그위 창을 던지려는 전쟁의 신 마르스..

 

 

 

 

 

#31. 1663년 스위스와 동맹 연장(Enouvellement d'alliance avec les Suisses)

우측 프랑스 좌측 스위스

 

 

 

 

 

#32. '두 바다의 연결(Jonction des devx mers)'

타원속 우측이 대서양, 좌측이 지중해.

 

 

 

 

 

#33. 거울의 방은 루이14세의 칭찬으로 천정화를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샹델리라와 촛불의 빛은 거울을 통하여 들어오는 햇빌과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으니..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은 나를 프랑스 역사 현장으로 인도하고 있다.

 

 

 

 

 

#34.

 

 

 

 

 

#35.

 

 

 

 

 

#36. 프랑스 역사에 전투를 묘사한 그림만 있는 전투갤러리(Galerie des Batailles)

 

 

 

 

 

#37. 클로비스 1세가 프랑크 왕국을 세우게 되는 496년에 벌어진 톨비악 전투(Bataille de Tolbiac)

 

 

 

 

#38. Horace Vernet - '1809년 나폴레옹의 바그람(Wagram) 전투(Bataille de Wagram. 6 Juillet 1809.)'

 

 

 

 

 

#39. François Gérard -  'La bataille d'Austerlitz. 2 decembre 1805'

 

 

 

 

 

#40. Horace Vernet - 'The Battle of Fontenoy, 11th May 1745'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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