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을 시작하면서..

여행을 떠난 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임의 연속이다..

계획을 짜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

그것도 낯선 곳에서 언어와 주변환경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가족 3명이 손짓 발짓으로 현지인들과 언어소통해야 하고 기본적인 교통수단의 편리함도 

어떤때는 힘듬으로 바뀌는 와중 우리는 현지인의 세계로 몰입되어 갔다.

9박 11일동안 이탈리아 일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점 들..

시작하고자 한다..

 

 

* 여행일 : 2015년 5월2일 ~ 2015년 5월13일

* 여행길 : 로마 ~ 아말피 ~ 아씨시 ~ 토스카나 ~ 피렌체 ~ 가르다 ~ 돌로미테 ~ 베네치아

 

 

#1. 요번 이탈리아 여행은 우리가족들만의 자유여행이다.

누구의 도움없이 모든 것을 우리가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비행기는 에미레이트 항공사를 이용 두바이 경유 로마 행 EK323 편이다.

게이트도 셔틀트레인을 이용해야 하는 122번..

 

 

 

 

 

#2.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라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보통 유럽으로 향하는 경유 항공사는 밤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해야 유럽에 도착하면 낮이라 여행 시작하기가 수월하고..

직항을 이용하면 저녁에 도착하므로 호텔에 가서 잠자는 것이 먼저이기에..

여행자들은 되도록이면 밤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사실..

비용도 저렴하고~~

 

 

 

 

 

#3. 내가 두바이까지 이용한 비행기는 A380-861 기종..

은근히 기대되는 놈이다..

여객 항공기중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놈은 최신형답게 이 착륙時 부드러움이란...

 

 

 

 

  

#4. 두바이까지는 거의 9시간 동안 ...

 

 

 

 

 

#5. 두바이에 4시간 머문 후 로마로 향한다.

두바이공항은 환승 전문 공항답게 24시간 화려하고 게이트로 향하는게 A, B , C 로 나뉘어져 있어

자신이 타고갈 게이트로 셔틀트레인을 이용해야 한다.

우리는 A13 이므로 셔틀트레인 타고 이동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엘리베이터를 이용 3층으로 항하면 A 게이트가 시작된다.

 

 

 

 

 

#6.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환승시간이 4시간이상 되면 데스크에서 밀바우처를 나누어 준다.

이를 이용 간단히 배를 치운 다음 게이트에 가서 로마행을 기다린다.

이 곳부터는 거의 한국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7. 두바이 공항은 고급자동차도 면세가격을 이용 구입할 수 있다는..

 

 

 

 

 

#8.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탑승할 때는 퍼스트와 비즈니스를 먼저 한 다는 것..

묘한 열등감이 있지만 할 수 없다는 점..

 

 

 

 

 

#9. 이 놈이 로마로 우리를 데리고 갈 비행기다..

EK 089

 

 

 

 

 

#10. 환하게 밝은 두바이 공항의 웅대한 아치형을 보며..

로마로 GO~~

 

 

 

 

 

#11. 아마 터키 상공을 날면서..

 

 

 

 

 

#12. 동유럽 불가리아 상공~~

 

 

 

 

 

#13.

 

 

 

 

 

#14.

 

 

 

 

 

#15. 아드리아海를 건너면 이탈리아다..

 

 

 

 

 

#16. 로마 FCO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입국수속, 짐찾고,

짐 찾는 와중에 삼각대가 안나와 꽤 고생하였고 생각지도 않게 픽업을 해주어 로마 호텔에 쉽게왔다..

호텔에 짐을 풀기가 무섭게 메트로 이용 로마 상징인 콜로세오를 향한다..

드디어 우리 가족들만의 여행이 펼쳐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