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가고싶은 산!!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화악산(1468.3m) II

화악지맥의 가장 높은 곳 북봉에서 바라보는 산의 파노라마에 심장이 터질듯 하다.

유난히 애착이 강한 화악에서 발 아래 굽어보이는 모든 산은 그저 작은 산이다..

그만큼 화악은 이 곳의 가장 높은 맹주이기에..

 

 

#1. 북봉에서 바라보는 응봉..

화악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산 전경이 아닐까?

가을로 물들어 가는 산의 정취!!!

경기 최 정점은 그렇게 가을색으로 향하고 있다.

 

 

 

 

 

#2. 석룡에서 화악으로 실질적인 경계 쉬밀고개..

 

 

 

 

 

#3. 화악으로 향하는 길은 기존 석룡산과 다르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 길..

그래서 이런길 걷는 것이 좋다.

 

 

 

 

 

#4. 나무에 걸린 멋드러진 버섯도 좋고..

 

 

 

 

 

#5. 편안한 완만한 오름길 재촉하자면 한번쯤은 알바를 하는 헬기장에 도착한다.

화악에서 내려올때 신경안쓰고 무심결 내려오면 헬기장에서 직진 해버리는 곳..

길은 헬기장 끄트머리에서 270도 꺽어진다.

 

 

 

 

 

#6. 화악을 오를 때 내맘!!

아니 어떤산을 갈 때도 똑같은 맘..

 

 

 

 

 

#7. 화악을 오를 때 만나는 상징물들..

 

 

 

 

 

#8. 나뭇가지 사이로 정점이 보이고

이제서부터 진정한 화악의 진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9.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보이는 바위 조망처에 다 올라본다.

보여지는 풍경에 그저 입만 벙끗..

 

 

 

 

 

#10. 근데 문제가 생겼다..

날이 좋았는데 사창리에서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아풀싸!!!

이제 본격적인 조망보기 시작인데..

 

 

 

 

 

#11.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짙은 안개는 사라졌다 몰려왔다 반복하고..

사라졌을때 셔터누르기 바쁘다.

 

 

 

 

 

#12. 화악에서 맛보는 진정한 산맛..

 

 

 

 

 

#13. 조망바위에서 너무 醉했나 보다..

북봉으로 향하여..

 

 

 

 

 

#14. 북봉에 올랐을 때 보이는 응봉의 화려한 자태..

화악의 진면목..

 

 

 

 

 

#15. 이칠봉도 바라보며..

 

 

 

 

 

#16. 화악산 정상부..

 

 

 

 

 

#17. 명지산과 운악산..

 

 

 

 

 

#18. 화악산 응봉..

 

 

 

 

 

#19. 귀목봉..

 

 

 

 

 

#20. 석룡산과 1150봉..

 

 

 

 

 

#21. 국망봉..

 

 

 

 

 

#22. 광덕산과 상해봉..

 

 

 

 

 

#23. 사창리..

 

 

 

 

 

#24. 명성산..

 

 

 

 

 

#25. 조무락골..

 

 

 

 

 

#26. 복주산..

 

 

 

 

 

#27. 이 모든 산을 바라보는 화악산 북봉 정상..

 

 

 

 

 

#28. 촉대봉과 그 너머 몽.가.북.계...

 

 

 

 

 

#29. 조무락골도 화악에서 봐야 깊이를 알 수 있다.

 

 

 

 

 

#30. 지나온 능선에 눈길을 뗄 수 없다.

얼마나 아름다운 산하의 그리움인가?

 

 

 

 

 

#31. 다시금 보아도 절절하게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철조망옆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어림..

보는 각도에따라 다가오는 산맛이 틀리다는 것을..

 

 

 

 

 

#32. 아!!!! 좋다..

화악에 와서 맘껏 산을 보는 느낌!!!

더 이상 산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바랄까???

 

 

 

 

 

#33. 응봉으로 향하는 지맥줄기도 확연히 다가온다.

정다운 길이지만 언제나 우리에기 굵은담을 필요하게 만드는곳..

그래두 가고싶은 길이다.

 

 

 

 

 

#34. 무엇이 아쉬운지 내려오는 길에 바라보는 북봉..

 

 

 

 

 

#35. 응봉도 하염없는 눈길을 던져주고는..

 

 

 

 

 

#36. 복주산, 사창리. 대성산...

화악에서 바라보이는 단골손님이지만..

오늘따라 왜이리 맘을 아리게 만드는지..

 

 

 

 

 

#37. 실운현에서 화악터널쪽으로..

 

 

 

 

 

#38. 임도길 싫어 우측으로 난 가파른 길 재촉하니 화악터널위로 나와..

생각지 못한 괜찮은 각도로 산을 굽어보고는..

 

 

 

 

 

#39. 화악터널 샘터에 찌든 땀을 닦아낸다..

 

너무 산맛에 취해버렸는가?

이제부터는 길 막히는 집으로 언제가야 하는 짜증만 기다리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