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최고봉!! 가섭산(709.9m)

며칠동안 날이 좋아 가까운 곳에 있는 가섭산을 찾았다.

충주, 음성 어느 방향에서 봐도 보이는 가섭산은 정상에 방송 시설물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정상 아래 가섭사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

그리고 정상에 있는 옛 봉수대 터..

산은 큰 덩치는 아니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 만큼은 어느 유명한 산 못지 않은  호강을 누릴수 있는 곳이다.

 

 

 

* 산행길 : 가섭사~봉수대~정상석~가섭사

 

 

#1. 가섭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충주 방향의 산 들은 장관이다..

그 끄트머리에 유난히 뾰족하게 솟아있는 산 봉우리가 있는데..

월악산 영봉이다..

거리가 있어 희미하게 보이기는 하나 산봉우리 생김새는 월악산 영봉이 분명하다.

중원의 산들을 두루두루 바라볼 수 있는 곳이 가섭산 정상이다. 

 

 

 

 

 

#2. 가섭산 중턱에는 가섭사가 있다.

절은 고려 공민왕때 건립되었다고 하나 그때의 흔적은 없고 지금 볼 수 있는 미륵석불, 극락전, 삼성각 등등

모두 요사이 건물이다..

 

 

 

 

 

#3. 가섭사에서 눈 길을 끈 건물은 옛 해우소였다..

 

 

 

 

 

#4. 가섭사는 절에서 보는 조망이 좋다..

나두 이 조망을 보고시퍼 이 곳에 들렀지만..

 

 

 

 

 

#5. 1986년에 세워진 극락보전은 단청의 화려함이 글쎄!!!!

 

 

 

 

 

#6. 그 옆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의 풍성함이 훨씬 좋다..

 

 

 

 

 

#7. 수령이 약 500년 되었다고 하니 가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사물이 아닐까???

 

 

 

 

 

#8. 가섭사에서 바라보는 부용산..

 

 

 

 

 

#9. 가섭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음성시내..

 

 

 

 

 

#10. 멀리 진천 두타산도 보인다.....

 

 

 

 

 

#11. 가섭산 정상 봉수대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신니면 평야..

 

 

 

 

 

#12. 시야를 우측으로 향하면 주덕읍과 멀리 충주시가 보인다..

 

 

 

 

 

#13. 역광때문에 희미하게 보이지만 먼 산줄기가 백두대간 인 것은 확실하다..

 

 

 

 

 

#14. 음성시가지도 가섭사에서 보는 것과 정상에서 보는 것이 느낌이 다르다..

 

 

 

 

 

#15. 멀리 봉긋이 진천 두타산!!!

 

 

 

 

 

#16. 가섭산 삼각점 이 보이고 조금 더 걸어가면 봉수대가 있다.

 

 

 

 

 

#17. 가섭산 삼각점 음성 22  1982 복구

 

 

 

 

 

#18. 가섭산 봉수대..

 

 

 

 

 

#19. 보련산..

 

 

 

 

 

#20. 신니면과 우측 뒤로 농공단지.. 

 

 

 

 

 

#21. 천등산..

 

 

 

 

 

#22. 가을로 물들어 가는 평야지대 색감도 멋지다..

 

 

 

 

 

#23. 충주 인등산..

 

 

 

 

 

#24. 충주시와 계명산..

 

 

 

 

 

#25. 주덕읍..

 

 

 

 

 

#26. 월악산 으로 향하는 산 줄기들..

구름 밑에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27. 백두대간 조령산 방향...

큰 산줄기가 희미하게 보인다.

 

 

 

 

 

#28. 음성시내..

중앙에 공설운동장도 보인다.

 

 

 

 

 

#29. 음성시가지와 오성산..

 

 

 

 

 

#30. 진천 두타산..

 

 

 

 

 

#31. 용산리 저수지..

 

 

 

 

 

#32. 산너울이 보기 좋다..

가섭산도 새벽 일찍 오르면 작품 하나 건질 수 있는 멋진 포인트도 많다.

 

 

 

 

 

#33. 가섭산은 음성의 진산..

음성군의 최고봉이다..

 

 

 

 

 

#34. 가섭산 정상석은 봉수대가 있는 봉우리가 아닌 가섭산 정상 시설물 중 가장 좌측에 있는 봉우리에 설치되어 있다.

 

 

 

 

 

#35. 가섭산 정상을 보고 가섭사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