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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남부능선은 삼신봉에와서 낙남정맥을 분기시킨후 상불재 거쳐

성제봉과 신선대라는 기가막힌 곳을 만들어내는데..

철쭉은 철이 지났고 박무때문에 아쉬움이 가득 번진..

늦가을 날씨 좋은 날 다시 찾고푼 기약을 하게 만들었다..

 

 

 * 산행일 : 2013년 5월 26일  09:50 ~ 18:00

* 산행길 : 삼성궁~상불재~활공장~성제봉~신선대~봉수대~악양마을

 

 

#1. 성제봉의 백미!!!

박무속 걸어왔던 아쉬움이 찐해서인가?

신선대로 이어지는 때늦은 빛바랜 철쭉도 바래지고 까마득한 철계단, 구름다리도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2. 삼성궁 입구..

 

 

 

 

 

#3. 삼성궁을 지나며 토속적인 신앙 냄새가 풍기는 석문을 몇개 통과한다.

 

 

 

 

 

#4. 삼성궁 가장 상단부에 있는 상불재 가는 들머리..

 

 

 

 

 

#5. 상불재 가는 길은 초입은 조릿대 숲으로..

 

 

 

 

 

#6.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상불재 정상..

남부능선 성제봉 가는 길은 이정표 뒤 조릿대 숲으로 이어진다.

 

 

 

 

 

#7. 길은 조릿대 숲으로 이어진다..

약간 지겨워 질 즈음 바위 조망처가 나오는데..

박무속 청학동을 굽어본다.. 날만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나오는 순간!!!

 

 

 

 

 

#8. 하동 독바위가 능선에 돌출되어 있다..

예전 저 바위에서 청학동 보는 맛이 기가 막혔었는데..

 

 

 

 

 

#9. 능선상 관음봉을 올려다 본다..

오늘 산행중에 실질적인 최고봉이다.

 

 

 

 

 

#10. 관음봉은 그저 펑범한 봉우리..

눈여겨 안보면 정상인줄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11. 내원재..

등로가에 바위 하나가 길을 삼갈래로 나뉜다..

 

 

 

 

 

#12. 1130봉..내원능선 갈림봉..

 

 

 

 

 

#13. 거사봉, 시루봉 분기되는 봉우리...

시루봉 방향에도 표지기가 잔뜩 있어 눈여겨 안보면 시루봉 방향으로 가기 쉬운 곳..

 

 

 

 

 

#14. 아쉬움이 가득 배인 눈길로 본다..

원강재에서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걸어가야 할 능선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곳인데...

 

 

 

 

 

#15. 거사봉이 우둑 솟아있는 모습으로..

 

 

 

 

 

#16. 1021봉, 997봉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저 능선...

 

 

 

 

 

#17. 조릿대 숲을 지나고..

 

 

 

 

 

#18. 지리산 국립공원을 벗어난다..

 

 

 

 

 

#19. 국립공원 끝머리인가??

 

 

 

 

 

#20. 원강재로 향하는 임도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21. 그리고는 활강장으로 가야 할 산길을 본다...

 

 

 

 

 

#22. 원강재..

 

 

 

 

 

#23. 원강재 임도에서 철계단 지나 완만한 오르막 재촉하면 활공장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에서 최고 조망처인데..

지리 주릉을 남쪽에서 가장 멋드러지게 볼 수 있는 곳인데...

뿌연 박무와 안개는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 나오게 만든다..

 

 

 

 

 

#24. 형제봉으로 향하여..

 

 

 

 

 

#25. 형제봉 이등 삼각점.. 해발 1115.2m

 

 

 

 

 

#26. 형제봉 2봉에서 보는 신선대로 향하는 능선..

저 능선을 따라 걸어야 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27. 형제봉 2봉 정상..

하동쪽 정상석은 원형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가?

 

 

 

 

 

#28. 성제봉 정상석 있는 봉우리에서 형제봉 2봉 바라보며..

 

 

 

 

 

#29. 형제봉을 바라본다..

펑퍼짐한 봉에 삼각점이 있고 바위봉우리에 정상석이 있다.

 

 

 

 

 

#30. 성제봉 정상석 인증..

사실 어느봉우리가 성제봉 즉 형제봉인지 통일되었으면 하는 곳이다..

 

 

 

 

 

#31. 등로는 곳곳에 조망처를 만든다..

 

 

 

 

 

#32. 바위봉우리 하나에도 멋스러움이..

 

 

 

 

 

#33. 철쭉제 제단은 헬기장 한쪽에 설치되어 있다.

 

 

 

 

 

#34. 드디어 신선대 철쭉밭과 성제봉 하이라이트 구간이 저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35. 신선대로 향하는 능선이 환상적..

 

 

 

 

 

#36. 아찔한 철계단..

 

 

 

 

 

#37. 구름다리 건너기 전에서 뒤돌아 볼 때..

아마 저 능선에 철쭉 분홍빛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38. 박무가 끼어있어도 보는 순간마다 감탄사가 절로 이게 하는 풍경들이 나타난다.

 

 

 

 

 

#39. 그러나 가야할 길은 아직 까마득 하다..

지리 남부능선이 섬진강에서 끝나는 곳도 바로 저 능선 끝이다.

 

 

 

 

 

#40. 신선대 거대한 바위봉우리 벗삼아!!

 

 

 

 

 

#41. 신선대와 1054봉 철쭉제단 있는 봉을 바라본다..

 

 

 

 

 

#42. 봉화대 지나 한참 고도를 떨구며 능선길을 재촉한다.

악양마을 건너편 구제봉 줄기가 박무속에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악양마을 사각형 논 형태가 이채롭다.

 

 

 

 

 

#43. 회남재에서 칠성봉 구제봉으로 이어지는 저 능선은 삼신지맥이라 불리며 악양 환 종주의 중요한 능선이기도 하다.

 

 

 

 

 

#44. 악양리 사각형 논과 동정호 뒤로 악양마을 부부송도 멀리 눈에 들어온다.

 

 

 

 

 

#45. 섬진강 건너편으로는 광양 백운산이 거대한 몸짓으로 반기고..

 

 

 

 

 

#46.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면서 오늘 걸었던 일정을 기억한다.

괘 걸었건만 아직도 더 가야하는 길의 연속..

 

 

 

 

 

#47. 이제 구제봉 아래로 악양마을 논의 색감도 나타난다.

 

 

 

 

 

#48. 오늘 긴 걸음 산을 빠져나온다.

그러고보니 많이도 걸었다.. 발바닥이 얼얼할 정도니깐..

그래두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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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