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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메고 열차 담을 때 특정 포인트라는 것은 없다.

   열차라는 것이 움직이는 물체이고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위치가 좋은 곳이 거의 없다.

   다만 주위 환경과 열차를 담을 때 생각보다 괜찮게 표현 할 수 있는 곳이 포인트라고 칭하고

   이는 사람마다 다 틀리기에 주관적 요소가 강하다..

   오서산 포인트는 청소역 직전 선로가 급경사를 이루는 곳이기에 멀리서 열차가 경사를 오르는 장면을 담기에는 괜찮다..

   물론 뒷 배경으로 오서산이 나오면 더욱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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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