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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경궁 정전인 명정전을 통과하기 회랑과 명정문은 문과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복도를 가리킨다.

   성종 15년(1484) 창경궁을 세울 때에 지은 것이지만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광해군 시절 다시 지었다.
   회랑 중 남쪽과 북쪽 일부분은 일제시대 때 철거되었던 것을 1986년 복원한 것인데, 2칸 규모로 기둥 윗부분에 새 날개 모양처럼 뻗어 나온 장식을

   설치하였다.

   명정문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데 이를 다포 양식이라고 하는데 공포의 구조를 볼 때

   형식상 명정전보다 더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건물 안쪽은 천장의 뼈대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이지만 일부는 천장 속을 가리기 위해

   우물천장으로 꾸몄다.
   건물의 짜임이 착실하고 알차서 조선 중기의 문을 대표할 만하고 짜임새가 조선 전기 건축양식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어 궁궐 중문건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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