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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경남 의령군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佛身 뒤 光背 뒷면에 4행 47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연가7년 기미년에 고구려 낙랑이라고 적힌 것을 보면

고구려 낙랑군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있다.

불상을 받치는 大座는 바닥이 밖으로 퍼졌는데 특색 있는 연꽃잎을 양각하였으며 그 위 거꾸로 된

작은 원추형의 받침 위에 부처를 세워놓았다.

佛身과 받침, 광배를 만들어 붙힌게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로 주조한 점이 특이하다.

우리나라의 다른 불상들은 얼굴이 둥근게 많지만 이 불상은 갸름하고 입가에 약간 미소를 띠고 있어 친밀감을 주는 걸작품이다.

총 높이 16.2cm , 불상 높이 9.1cm , 광배 높이 12.1cm , 좌대 높이 4.1c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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