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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를 두번째 오면서 가장 먼저 가 볼 장소로 계획세운 곳은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Abbazia di San Giorgio Maggiore) 종탑에 올라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산마르코의 종탑(Campanile di San Marco)을 올라 뷰를 즐기는 방법이 우선 순위이지만 여행객으로 몸살을 알는 곳이라 조금은 떨어진 곳에서

베네치아 심장부를 바라보는 것이 여행의 참맛이라..

2번 수상 버스를 타고 가서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종탑(Campanile di San Giorgio Maggiore) 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두칼레 궁전 방향은 베네치아 최고의 뷰라는 것은 당연하다.

 

 

#1.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종탑(Campanile di San Giorgio Maggiore)에서 바라보는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주변이 베네치아에서 가장 멋진 뷰중 한 곳이 아닐까?

엽서에 단골로 나오는 장소이고 누구나 베네치아에 오면 이 곳에 올라 인증 샷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 또한 베네치아에서 꼭 오고 싶었던 일 순위 이었고 2015년 못 와본 아쉬움이 해소되는 순간이였다.

 

 

 

 

#2. 산마르코의 종탑(Campanile di San Marco)에서 멀리 중앙 우측에 예쁜 흰 종탑이 보이는 Chiesa Cattolica Parrocchiale dei Santi Apostoli..

좌측으로 큰 건물이 보이는데 Scuola Grande della Misericordia, 뒤로 갈색 종탑이 보이는 성당이 유명한 베네치아 화가

틴토렌토 무덤이 있는 Chiesa della Madonna dell'Orto 이다.

 

 

 

 

#3. 거대하게 보이는 Basilica dei Santi Giovanni e Paolo 방향..

중앙에 흰 종탑이 인상적인 Chiesa Parrocchiale di Santa Maria Formosa

 

 

 

 

#4. 산마르코 대성당(Basilica di San Marco)과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방향

 

 

 

 

#5.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방향..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코레르 박물관(Museo Correr) 이다.

 

 

 

 

#6.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Abbazia di San Giorgio Maggiore) 방향..

 

 

 

 

#7.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8. 건너편 Zitelle 방향..

 

 

 

 

#9. 산마르코의 종탑(Campanile di San Marco)에서 내려와 리알토 다리(Ponte di Rialto) 로 걷는다.

일행들이 간단한 쇼핑을 하고 싶어서 였다. 리알토 다리 포인트는 다리를 건너 Palazzo dei Camerlenghi를 끼고 운하 방향으로 가면

리알토 다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이 베네치아 전문 가이드들이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10.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대운하(Canal Grande)도 아름다운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은데 주의를 要하여야 한다.

아카데미아 다리(Ponte dell'Accademia) , 산마르코(San Marco)  방향..

 

 

 

 

#11. 베네치아 기차역(Stazione di Venezia Santa Lucia) 방향 수상 버스 정류장 이름은 Ferrovia 이다.

 

 

 

 

#12. 반 호객행위에 이끌려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온 곳이 Falciani Ristorante Pizzería..

가성비 없는 음식 시켰다고 투덜거리는 일행들 말을 무시하고 소화도 시킬겸 산마르코 광장을 둘러본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플로리안(Caffè Florian)에 가서..

 

 

 

#13. 고색찬란한 내부도 잠깐 살펴보고..

좀 앉아서 쉬고 에스페레소 한잔 하고 싶지만 워낙 값이 있는 곳이라서 패스..

 

 

 

 

#14. 광장 건너편 카페 콰드리(Grancaffè Quadri)에서 어르신 한 분이 피아노를 치는데 잠시 발 길을 머물게 한다.

 

 

 

 

#15. 일행들한테 물어본다.

산마르코 지역에서 더 머물고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어김없는 대답이 들려온다. 이만 호텔에 가서 쉬고싶다고.. 2번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있는 저기 보이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종탑만

보고 가자고 이야기를 하여 못내 동의를 한다. 지금 가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많아서...

 

 

 

 

#16. Ponte della Paglia에서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를 보는 것은 베네치아에 왔다는 증거다..

 

 

 

 

#17. Ponte de la Pietà 에서 성 조르조 성당(Chiesa di San Giorgio dei Greci) 종탑을 보는 것두 괜찮은 그림이다.

 

 

 

 

#18. Ponte de la Pietà 에서 산마르코 광장 방향을 보면 먼저 엠마뉴엘 2세 동상(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이 보인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위를 살피기도 바쁘다. 험한 일을 당했기에 서로들 조심하는게 우선이다.

 

 

 

 

#19. S. Marco-San Zaccaria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건너편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으로 향한다.

수상버스 안에서 두칼레궁전과 산마르코 종탑을 바라보며..

 

 

 

 

#20. 계산을 하고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종탑(Campanile di San Giorgio Maggiore)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로 오르기에 아주 편하게(?) 오른다, 누구는 엘리베이터 값도 비싸다고 투정을 부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무시를 한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방향..

 

 

 

 

#21. S. Marco-San Zaccaria 버스정류장 방향..

우측에 Ponte de la Pietà 와 성 조르조 성당(Chiesa di San Giorgio dei Greci) 종탑이 보인다.

 

 

 

 

#22. 현대미술관(Le Stanze della Fotografia)

 

 

 

 

#23. 정원(Labirinto Borges)에 들어가려면 요금을 지불하여야 하는데 종탑에서 바라보면 정원 모양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4.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도서관(Biblioteca della Fondazione Giorgio Cini)

 

 

 

 

#25. 성당 지붕 꼭대기에는 성 게오르기우스가 살루테 성당 방향을 보고 있다.

 

 

 

 

#26. 등대(Faro San Giorgio Maggiore)와 산마르코 종탑(Campanile di San Marco)을 같은 線上에 놓고 바라본다.

 

 

 

 

#27.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종탑(Campanile di San Giorgio Maggiore)에서 바라보는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과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한참 바라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성당안에 꼭 보고 가야할 그림들이 있기에..

 

 

 

 

#28. Jacopo Tintoretto - The Jews in the Desert(Raccolta della manna)  1593

 

 

 

 

#29. Jacopo Tintoretto - The Last Supper(Ultima cena)  1594

햇빛이 반사되어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30.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은 안드레아 팔라디오(Andrea Palladio)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를 하여 지은 것으로

1610년 시모네 소렐라(Simone Sorella)에 의해 완공되었다.

 

 

 

 

#31.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호텔로 가자는 의견들이 우세하여 수상버스를 타고 산타루치아 역으로 향한다.

저 멀리 Ferrovia 정류장이 보인다.

 

 

 

 

#32. Ferrovia 정류장 前 P.le Roma 정류장에서 내려 좀 걸어본다..

일행들의 왜(?) 하는 눈치를 뒤로 하고 베네치아에 와서 조금이라도 걷고 시퍼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다.

Fondamenta dei Tolentini 저 길을 걷고 싶은 맘이다. Chiesa di San Nicola da Tolentino 종탑을 바라보며...

 

 

내일이 마지막이다..

내일은 베네치아 예술의 보고 아카데미아 미술관(Gallerie dell'Accademia)과 산로코 대신도 회당(Scuola Grande di San Rocco)..

아마 의견 차이가 나도 어차피 혼자 일정이니까 나 혼자라도 가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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