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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덕유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하루종일 보며 걸었다.

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축복은 정말 맛보기 힘들다.

전북 진안은 북쪽은 운장산, 남쪽으로는 덕태산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큰 山이 있는데 이 능선을 걸을 때

환상적인 조망이 좌 우로 펼쳐진다.

 

 

* 산행일 : 2022년 4월5일  08:00 ~ 17:50

* 산행길 : 덕태사 ~ 덕태산 ~ 시루봉 ~ 삿갓봉 ~ 선각산 ~ 덕태사

 

 

#1. 덕태산 정상에서 삿갓봉과 선각산 사이로 보이는 지리산 주 능선을 바라보고 있다.

들머리서부터 기분이 상하고 생각지못한 덕태산 뒷 능선은 가파르고 시간도 꽤 소요된 터라 정상에서 맛보는 조망은 나에대한 시련의 축복이 되어버렸다..

워낙 조망 애찬론자들의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은근히 오르며 펼쳐졌던 조망에 기대한 것 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 거쳐 노고단에 이르는

저 능선의 아리함을 보자 다시금 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만든다.

 

 

 

 

#2. 오늘은 산행거리가 멀어 일찍 출발하여 백운마을에 도착을 하였는데 공사 차량이 산으로 향하는게 불길한 징조가 앞선다.

원래 들머리였던 점전폭포 지나서 좌측 능선은 백운마을 지나서 계곡 안쪽으로 공사를 하는지 길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일반인 출입을 금하고 있다.

단순히 산행만 하고 조금 걸으면 된다고 입구에 있는 나이든 분한테 사정을 하여도 안된다고 또한 공사를 하느라고 들머리 부근도 갈 수 없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공사를 하느냐고 물으니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한다고 한다. 이런 골짜기에 무슨?? 애꿎은 산 만 다 망쳐놓겠다는 푸념밖에..

그래서 덕태사 뒷 능선으로 오르자는 생각.. 덕태사로 오르는 콘크리트 포장길이 왜 이리 힘든지.. 벌써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산을 오르니 말이다. 

 

 

 

 

#3. 계획에 없던 코스라..

덕태사 조금 못미쳐 좌측 능선으로 들머리가 있고 덕태사 뒤로 보이는 저 바위 능선을 올라야 하는 고난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 

 

 

 

 

#4. 처음에는 완만하게 키 작은 조릿대 숲을 지나자 마자 거대한 바위 절벽이 가로막으며 숨을 가쁘게 만든다.

 

 

 

 

#5. 올라가는 길이 암릉의 연속이라 한 구비 오를때마다 펼쳐지는 일망무제의 조망을 즐기느라 들머리에서의 불만은 벌써 사라지고 말았다.

건너편에 내동산이 이웃해 있는데 저 곳에서 바라보던 덕태산 자락이 인상 깊었는데 이곳 암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내동산도 멋지다.

 

 

 

 

#6. 멀리 순창의 명산들이 물결을 이룬다.

좌측 끝에 삼각형 모양으로 솟아있는 용궐산, 중앙에 추월산과 회문산이 겹쳐 큰 산으로 보이고 우측으로는 백련산 줄기도 보인다.

 

 

 

 

#7. 백운마을..

자연의 품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을 무슨 치유의 숲을 만든다고 중장비가 들락거려 마을을 황폐화 시키는지.. 

 

 

 

 

#8. 앞에 보이는 바위가 덕태산 뒷편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다.

바위 위에 소나무가 멋졌는데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

 

 

 

 

#9. 덕태사에서 덕태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조망은 탁월하나 오르는 길이 미끄럽고 급경사이므로 솔직히 비강추다.

그러나 그 힘듬은 덕태산 정상에 올라섰을 때 모든것이 사라진다.

덕태산 정상에서 맛보는 산 맛은 대한민국 많은 산에서 손 꼽힐 정도니까.. 

 

 

 

 

#10. 덕태산 정상 삼각점

진안 305 2002 재설  1113.2m

 

 

 

 

#11. 덕태산 맞은편에 펼쳐지는 이런 조망을 보려고 덕태산에 오르는 것이 아닌가?

삿갓봉과 선각산 사이에 펼쳐지는 지리산 주 능선의 모습을 보라!!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그냥 바라보는 것 자체가 좋은 걸..

 

 

 

 

#12. 지리는 주 능선을 좀 자세히 바라본다.

지리산 천왕봉 부근 하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 까지 가늠된다.

우측으로는 장수 팔공산 뒤로 봉긋 솟아있는 반야봉을 필두로 좌측으로 명선봉과 토끼봉이.. 그 앞으로 바래봉 줄기가 희미하게 左에서 右로 펼쳐지고 있다.

 

 

 

 

#13. 건너편에 우뚝 솟아있는 선각산 좌측으로 장수 팔공산과 그 뒤 반야봉.. 우측으로 노고단과 만복대가 겹쳐보인다.

선각산 우측으로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중선각과 그뒤 뾰족하게 솟아있는 만행산까지..

 

 

 

 

#14. 시선은 우측으로 돌리면 먼 곡성의 명산들도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중선각 뒤로 뾰족하게 남원 만행산, 중앙에 험상궂은 산줄기가 견두산 둔산치, 깃대봉으로,, 우측 끝에 펑퍼짐하게 보이는 곳은 순천 조계산이다. 

 

 

 

 

#15. 남도의 명산들을 덕태산에서 볼줄이야.. 그야말로 행운이다.

좌측 끝에 펑퍼짐한 곳이 순천 조계산, 중앙에 좌측으로 곤방산, 주부산, 통명산, 모후산(우측 멀리)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을 보라..

통방산 앞으로 중앙에 솟아있는 교룡산도 단독적으로 예쁜 산세를 자랑하고있다.

 

 

 

 

#16. 무등산 방향..

좌측 모사리부분에 곡성 동악산, 고리봉,, 그 너머 안정적인 산세가 화순 백아산.. 물론 우측 큰 덩치로 보이는 곳이 광주 무등산..

중앙으로 겹쳐 보이는 산 줄기가 풍악산과 문덕봉이다.

 

 

 

 

#17. 순창방향..

좌측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추월산, 중앙에 큰 산으로 보이는 곳이 깃대봉, 회문산이다.. 

 

 

 

 

#18. 백련산이 중앙에 우측 706봉까지 유려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고 그너머로 정읍 백암산과 내장산, 방장산이 큰 마루금으로 보여진다.

중앙 좌측으로 보이는 시가지가 임실, 우측 중간에 바위 봉우리가 고덕산..

 

 

 

 

#19. 앞에 보이는 내동산 너머 우측으로 전주 모악산이 큰 덩치를 이루고 그 앞에 경각산이 겹쳐보인다.

 

 

 

 

#20. 덕태산 정상에서는 진안 운장산 방향을 볼 수 없다.

운장산을 볼 수 있는 포인트는 정상에서 헬기장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을 좀 가면 운장산을 볼 수 있다.

좌측에 눈에 익은 마이산, 그 뒤로 평쳐지는 운장산 연석산에서 서봉, 운장대, 동봉 3봉이 가지런히 보이고 곰직이봉, 복두봉, 구봉산까지..

운장산 주 능선 모든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주 포인트다.

 

 

 

 

 

#21. 우측으로 보면 아득히 충북 금산지역이 펼쳐지고 진락산과 중앙 멀리 봉긋하게 봉우리가 보이는데 충남 최고봉 서대산이다. 

 

 

 

 

#22.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1132봉과 1150봉..

이정표가 서 있는 저 1150봉이 지도를 보면 이 곳에서 가장 높은데 봉우리 이름이 없다. 

 

 

 

 

#23. 헬기장 부근에서 바라보는 장수 방향의 명산들..

저 산이름을 부른 곤 할때는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뛴다.

좌측 멀리 기백산과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앙 左에서 右로 길게 뻗은 능선이 백두대간, 우측에 괘관산, 함양백운산, 장안산이 엽쳐보이는데 펑퍼짐한 장안산 산세가 인상적이다.

오후내내 우측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멋드러진 산 들이다.

시루봉에서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앙에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곳이 홍두깨재다.

 

 

 

 

#24. 헬기장 한쪽에 서있는 덕태산 정상석..

 

 

 

 

#25. 누운소나무 한그루와 벤치가 있는 1132봉에 도착..

 

 

 

 

#26. 이 곳에 있는 누운소나무가 멋드러진 곡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27.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1150봉..

아무 표시 없이 긴급 구출 표지판 만 있고 이정표도 사라지고 없다.

 

 

 

 

#28. 1150봉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시루봉..

정상부근에 바위가 보이는데 저곳이 오늘 산행에서 가장 멋진 조망을 선사해 주는 곳중 한 곳이다.

 

 

 

 

#29.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1150봉..

산세의 유순함이 보기 좋다.

 

 

 

 

#30.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조망을 즐긴다.

가장 먼저 거창, 함양의 산을 보는 것으로 시루봉 조망은 시작된다.

가장 멀리 금원산과 기백산이 좌측 멀리보이고 우측으로 거망산과 황석산이..

그 앞으로 백두대간이 左에서 右으로 향하는데 남덕유 서봉에 내여온 능선은 할미봉을 봉긋하게 일구고 육십령에서 고도를 낮추고는

깃대봉을 올려세우고는 영취산 방향으로 산세를 조금씩 일군다. 

 

 

 

 

#31. 지리산 주능선(지리천왕에서 반야봉)을 바라본다.

덕태산에서는 삿갓봉과 선각산에 가려 아쉬움이 있었는데 시루봉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볼 수 있다.

앞에 보는 큰 산은 섬진강 발원지가 되는 천상데미봉..

 

 

 

 

 

#32. 오전에 잘 보였던 남도지방의 먼 산들은 역광속에 희미하게 사라지고 있다.

중앙에 투구봉과 좌측에 한밭재에서 하산하는 길이 보인다. 

 

 

 

 

#33. 멀리 회문산과 백련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34. 전주 모악산(左) , 만덕산(右)

서쪽방향은 역광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희미하게 보인다.

 

 

 

 

#35. 부귀산..

 

 

 

 

#36. 운장산..

운장산 3봉(서봉, 운장대, 동봉)과 곰직이봉, 복두봉, 구봉산까지...

 

 

 

 

#37. 진안 마이산..

 

 

 

 

#38. 충남 금산의 산

좌측 멀리 진락산과 앞에 보이는 성수산 좌봉 뒤로 아주 희미하게 서대산이 보인다.

 

 

 

 

#39. 호남정맥 성수산..

 

 

 

 

#40. 좌측 길게 능선의 단풍으로 유명한 무주 적상산과 청량산이~~

중앙 멀리 보이는 능선은 민주지산(각호산, 민주지산, 석기암봉)..

우측 끝으로 거칠봉과 두문산이 겹쳐 보인다.

 

 

 

 

#41. 닥유산..

덕유 향적봉에서 서봉 남덕유까지..

 

 

 

 

#42. 중앙 멀리 금원산에서 기백산까지..

금원산 앞에 월봉산이 겹쳐보이고 앞으로 육십령과 우측으로 백두대간 깃대봉으로 이어진다.

 

 

 

 

#43.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앞에 左에서 右로 이어지는 능선은 백두대간 깃대봉에서 영취산으로 이어지는 부분..

 

 

 

 

#44. 左 괘관산 中 함양 백운산, 右 장안산(상봉,중봉,하봉)

 

 

 

 

#45. 좌측 멀리 희미하게 왕산과 웅석봉이 큰 마루금을 이어주고,, 

 

 

 

 

#46. 지리산 천왕봉..

 

 

 

 

#47. 지리산 명선봉 토끼봉, 반야봉..

그 앞으로 길게 左에서 右로 뻗은 능선이 지리 서북능선..

중앙 천상데미 정상에 정자가 보이고 그 뒤가 지리산 서쪽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

 

 

 

 

#48. 시루봉 조망 하이라이트를 넓은 화각으로 바라보면 이러한 그림이다.

오늘 걸어야 할 여정이고..

시루봉 조망에 醉해서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 언제 저 길을 갈까 아득하기만 하다.

 

 

 

 

#49. 시루봉에서 좀 진행하면 호남정맥이다..

좌측으로 향하면 신광재로 고도를 떨구고 우측 홍두깨재 방향으로 간다..

 

 

 

 

#50. 홍두깨재로 내려가는 도중 좌측 암봉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자세히 보면 샛길이 나 있다.

이 길을 좀 진행하면 환상적인 조망포인트가 나오는데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감상 할 수 있는 기가막힌 곳이다.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장면과 거의 같지만 보는 방향이 이 곳이 훨씬 자연스럽다.

덕유산 향적봉, 서봉, 남덕유,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까지...  

 

 

 

 

#51. 시선을 우측으로 향하면 좌측 멀리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중앙 멀리 괘관산, 함양 백운산, 장안산이 한 몸을 이루고..

우측 끝머리에 서두산도 보인다.

 

 

 

 

#52. 한참 고도를 낮추면 홍두깨재에 도착한다.

 

 

 

 

#53. 한 구비 올라서면 밴치가 있는 959봉에 도착.. 숨 한번 돌린 후에..

 

 

 

 

#54. 꾸준한 오름길이 거의 체력을 바닥 날 때 1098봉에 도착한다.

이 곳은 정상에 바위가 있어 주위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데 그것이 환상적이라는 것을..

 

 

 

#55.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덕태산, 1132봉, 1150봉, 시루봉이 거대한 산릉을 이룬다.

 

 

 

 

#56. 시야를 우측으로 하면 멀리 무주 적상산과 청량산이 희미하게.. 우측으로 민주지산은 보이지 않는다.

 

 

 

 

#57. 덕유산 향적봉에서 서봉, 남덕유산까지..

 

 

 

 

#58. 금원산에서 기백산까지.. 우측으로 거망산에서 황석산까지..

거창, 함양의 명산들이 물결을 이룬다.

 

 

 

 

#59. 좌측으로 멀리 장안산과 함양 백운산이 겹쳐보이고 앞에 보이는 산이 삿갓봉이다.

 

 

 

 

#60. 시간이 갈 수록 지리산 주 능선도 흐릿하게 변한다.

대신 천상데미에서 장수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굵은 산줄기가 좋은 감상거리가 된다. 

 

 

 

 

#61. 멀리 오전에 멋지게 보였던 순창 백련산이 오후 햇살에 희미하게 보여주고 투구봉 뒤로 고덕산이 솟아있다.

 

 

 

 

#62. 내동산.. 우측 멀리 모악산..

 

 

 

 

#63. 부귀산..

 

 

 

 

#64. 1098봉에서 환상적인 조망은 긴 내리막으로 이어지고곧 삿갓봉으로 오른다..

큰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여정은 은근히 체력소모를 要하게 한다.

삿갓봉에 도착..

 

 

 

 

#65. 삿갓봉 조망은 정상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덕유산 방향 보는 것이 좋다.

1098봉과 거의 같지만 그래두 삿갓봉은 호남정맥 上의 중요한 봉우리이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덕유산도 일품이라는 것을 ... 

 

 

 

 

#66. 삿갓봉 조망은 정상보다는 좀 내려오면 남쪽으로 광활하게 펼쳐지는데..

거망, 황석, 장안산까지 오후에 계속 눈을 즐겁게 한 곳이다.

함양백운산은 이 곳에서 보면 장안산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67. 삿갓봉에서 바라볼 수있는 가장 멋진 조망은 오계치에서 부터 천상데미봉, 장수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저 황홀한 능선을 보는 것..

지리산 주 능선은 오후 역광때문에 희미하게 윤곽으로만 보인다.

 

 

 

 

#68. 고사목과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선각산으로 오르는 능선을 걸어야 하는데 아마 체력이 고갈될 것 같다.

선각산 좌측으로 보이는 산이 자연휴양림이 있는 성수산이다.

 

 

 

 

#69. 삿갓봉을 좀 내려가면 오계치와 선각산으로 분기되는 삼거리에 도착. 

선각산 방향으로 진행~~

 

 

 

 

#70. 신암리가 분기되는 갓거리봉을 지나고..

 

 

 

 

#71. 점전폭포로 향하는 곳도 지난다..

선각산 뾰족한 봉우리가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온다. 

 

 

 

 

#72. 거의 체력이 고갈 될 즈음되니 선각산 큰 정상을 만난다.

오후 늦은 햇살에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73. 선각산에서 덕태산을 보니 덕태산, 1132봉, 1150봉, 시루봉 산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산 줄기도 저 곳에서 이 곳을 오잔에 보았을 때 황홀하였는데..

선각산에서는 몸이 지쳐서인지 그런 황홀한 맛은 맛볼 수 없었다.

 

 

 

 

#74. 1098봉과 삿갓봉..

뒤로 덕유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75. 금원산,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

걸어본 유명 산 들을 오늘 하루종일 본다는 것두 산 좋아하는 사람에겐 행운 그자체..

 

 

 

 

#76. 천상데미 뒤로 펑퍼짐한 장안산..

우측 능선 너머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사두봉..

 

 

 

 

#77. 장수 팔공산..

저 산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환상적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예전에 갔을 때는 제대로 못 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78. 신암제 뒤로 성수산, 중앙 뾰족한 봉우리가 만행산..

 

 

 

 

#79. 순창 회문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80. 내동산..

 

 

 

 

#81. 덕태산 좌측으로 마이산..

 

 

 

 

#82. 삿갓봉을 중심으로 넓은 화각으로 덕유산 방향을 담아본다.

 

 

 

 

#83. 장수 팔공산과 지리산 방향을 역시 넓은 화각으로..

 

 

 

 

#84. 중선각 헬기장과 고덕산을 일직선 上으로..

 

 

 

 

#85. 중선각 헬기장에서 선각산을 올려다 본다.

 

 

 

 

#86. 중선각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내동산..

 

 

 

 

#87. 중선각에서 바라보는 투구봉도 멋진다..

 

 

 

 

#88. 작은 조릿대 숲이 중선각 내리막을 예쁘게 치장해 준다..

 

 

 

 

#89. 가파른 내리막을 재촉하면 한밭재에 도착..

오늘 산 조망에 醉하여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투구봉은 생략..

임도따라 백운 마을로 향한다..

 

 

 

 

#90. 발바닥이 아파올때 쯤 되니 계곡과 만난다.

사실 이곳부터는 치유림 공사한다고 주변 나무를 베고 해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났다. 

 

 

 

 

#91. 이 곳이 실질적인 덕태산 들머리..

오늘 이 곳에서 산을 올랐어야 되는데,, 주변 나무를 베어 길 자체를 막아놓았다.

왜 이런 곳에 치유림 공사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92. 점전폭포..

 

 

백운마을로 향하는 길은 산에서 기분은 최상이었으나 치유림 공사하는 것은 글쎄!!!

덕태사 들머리로 가는 길이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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