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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 인 Col Agnel & Colle dell'Agnello(2744m) 는

유명한 Monte Viso(3841m) 서쪽에 있고 Cottian Alps 산지에 속한다.

또한 유럽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Stelvio Pass & Passo dello Stelvio(2757m) , Col de l'Iseran(2770m) 와 같은 높은 고개이다.

Col Agnel 은 고대 로마시대 2차 포에니 전쟁때 카르타고의 유명한 장군 한니발이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로마로 공격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1. 고갯마루에서 바라보는 이탈리아 방향..

저 길을 이용 고대 로마시대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려고 넘었다고 전해진다..

이 고개만 지나 Cuneo 부터는 거의 평야지대다..

요번 여행에 있어 Col Agnel 도 꼭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중 한 곳이었다.

 

 

 

 

 

#2. 이탈리아와 프랑스 국경인 Col Agnel & Colle dell'Agnello(2744m)

백두산 높이와 같은 이 곳은 높이에 비해 다른 고개보다 덜 알려져 있다.

 

 

 

 

 

#3. Monte Salza(3326m) , Cima del Lupo(3132m) , Cima di Pienasea(3137m) , Colle Tour Real(2841m) , Tour Real(2877m) ..

좌측 능선 너머 보이는 높은 봉우리는 Pelvo d' Elva(3064m)..

 

 

 

 

 

#4. Pain de Sucre(3210m) , Pic d' Asti(3219m)

 

 

 

 

 

#5. 구름에 가려있는 Monte Viso(3841m)와

우측으로  Viso de Vallenta(3781m) , Punta Corsica(3443m) , Punta Caprera(3380m)를 거닐고 있다. 

 

 

 

 

 

#6. 멀리 흰 눈 덮힌 산 들이 보이는데.. 지도를 보면..

좌로부터 Rca  d' Abisso(2755m) , Mont Clapier(3045m) , Cima di Gelas(3148m) , Cima d' Argentera(3297m) ,

Monte Matto(3097m) , Rca la Paur(2972m) 아스라이 마루금을 이룬다, 

그 앞으로 흰 눈이 내린 Monte Tibert(2647m)도 보인다.

 

 

 

 

 

#7. Punta deli Alp(3031m)..

 

 

 

 

 

#8. 좌측 능선 뾰족한 봉우리 Pointes des Sagneslongues(3032m)

중앙 뾰족한 봉우리 Pic de Chateau-Renard(2989m)

 

 

 

 

 

#9. 멀리 구름 아래에 있는 봉우리들..

좌로부터 Aile Froide(3953m) , Pic Sans Nom(3914m) , Le Pelvoux(3946m) , Barres des Ecrins(4101m) , La Meije(3982m)..

프랑스 동부 Ecrins 山群이 마루금을 이루고 있다.

 

 

 

 

 

#10. 좌측으로 부터 Le Grand Queyras(3114m) , Crete des Fonzes , Pic de Foreant(3081m).. 

 

 

 

 

 

#11. 중앙 날카로운 봉우리 Crete la Taillante(3197m) , 능선 안부 Col Vieux(2806m)

 

 

 

 

 

#12.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Col Agnel & Colle dell'Agnello(2744m)

높이에 비해 다른 곳보다 덜 알려져 있어 고갯마루는 한산하다.

 

 

 

 

#13. Le Grand Queyras(3114m) , Crete des Fonzes , Pic de Foreant(3081m) , Sommet de la Crete de l'Eychassier(2968m)..

그리고 Col Agnel(2744m)으로 오르는 멋진 도로 곡선..

 

 

 

 

 

#14. 조망처에서 한참 머물렀는데 가야 할 길이 아직 아득하다..

올라온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야 한다.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그 곳에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시간이 너무 지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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