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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Großglockner Hochalpenstraße) 가장 높은 지점인 Edelweissspitze(2571m)에서 보는 산 맛이란!!!

말할 수 없는 가슴속 희열이 올라옴을 느낀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반드시 이 길을 통과하여야 하는 날씨가 변수다 하는 조바심은 싹 날려버리고...

오스트리아 최고봉 산군들이 물결을 이루는 장관은 둘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1. Edelweissspitze에서 바라보는 가장 먼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도로의 굴곡!!

Edelweissspitze는 기존 도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기에 이 곳으로 오려면 다시금 좁은 도로를 올라야 한다..

오후의 햇살이 약간 강하게 쬐고 바람은 쌀쌀한 기운에 옷 속으로 찬바람이 들어올 정도니까..

멋지다!!! 

산을 바라본다..

 

 

 

 

#2. 구름에 살짝 덮인 봉우리는 Hocharn(3264m) 우측으로 Krumlkeeskopf(3101m) , Noespitze(3005m) , Modereck(2930m) 연봉을 이룬다.

 

 

 

 

 

#3. 좌측 뾰족한 봉우리는 Edlenkopf(2925m) , 우측으로 Schaflegerkopf(2788m)

우측 멀리 뾰족한 봉우리는 Ritterkopf(3006m)..

 

 

 

 

 

#4. 중앙 뾰족한 봉우리는 Schwarzkopf(2765m) , 우측으로 Baumgartlkopf(2623m) , Kendelkopf(2587m)

 

 

 

 

 

#5. 멀리 Zell am See 가 보인다..

 

 

 

 

 

#6. 좌측 멀리 Klockerin(3425m) , 우측으로 Bratschenkopfe(3401m , 3423m) , Gr, Wiesbachorn(3564m)가 구름에 살짝 걸려있다.

 

 

 

 

 

#7. 좌측 빙하 흘러내리는 펑퍼짐한 봉우리는 Barenkopf(3358m)

중앙 우뚝 선 봉우리 Hohe Dock(3348m)

 

 

 

 

 

#8. 구름에 걸려 있는 두 봉우리는 Sinnwelleckopf(3281m) , Fuscherkarkopf(3331m)

우측 안부 멀리 만년설과 빙하 보이는 봉우리는 Romariswandkopfe(3511m)

그리고 이곳 최고봉 Großglockner(3798m)는 Sinnwelleckopf(3281m) 좌측으로 보이는데 구름때문에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9. 좌측 구름에 걸려있는 봉우리는 Brennkogel(3018m)

빙하 우측에 있는 봉우리 Kloben(2938m) 우측 구름속에 있는 봉우리는 Spielmann(3027m)

 

 

 

 

 

#10. Edelweissspitze(2571m) 정상 전망대..

 

 

 

 

 

#11. 정상 표시판은 주차장 한쪽에 서 있다. 

 

 

 

 

 

#12. 아마 개인적으로 Edelweissspitze(2571m)에서 보는 조망 중 가장 맘에 드는 방향이다..

 

 

 

 

 

#13. 고개 정상에서 Fuscher Törl를 한바퀴 돌아 가는 길이 Großglockner Hochalpenstraße 에서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장면..

많은 사진가들이 이 곳 풍경을 담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멋있다!!

 

 

 

 

 

#14. 정상 전망대에서 넋놓고 보는 장면..

셔터 누르는 것도 잊은 채 산을 보는 맛에 취해 있다..

오랜만에 느켜보는 산에서 나 만의 행동.. 먼 이국땅에서지만 그저 좋은 걸 어떻해!!!

 

 

 

 

 

#15. 저 전망대에서 오스트리아 가장 아름다운 산 모습을 보며 醉해 있었다.

 

 

 

 

 

#16. 이름도 낯선 山이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덩치, 높이, 웅장함..

둘째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여행이 주는 감흥은 차고 넘쳤으니~~~

 

 

 

 

 

#17. 너무 돌아다녔다 보다..

고도가 높고 약간 찬 기운이 돌아 잠시 EDELWEISSHÜTTE..에 들어가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 주문한다..

 

 

 

 

 

#18. 그 것두 잠시..

이 멋진 풍경이 다시금 들어오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까???

보는 위치에 따라 틀리게 들어오는 저 아름다움을..

 

 

 

 

 

#19. Haus Alpine Naturschau 향하는 도로 곡선과 그너머 山群 들.. 

 

 

 

 

 

#20. 멀리 두 호수가에 있는 Gasthof Fuscherlacke Mankeiwirt 2262m 와 중간 터널 지나 최상위에 있는 Hochtor 터널까지..

 

 

 

 

 

#21. Haus Alpine Naturschau..

 

 

 

 

 

#22. EDELWEISSHÜTTE..

 

 

 

 

 

#23. 멀리 Zell am See 호수와 독일 오스트리아 경계를 이루는 山群..

저 곳에서 출발 이 곳에 오는 여정은 오스트리아 자동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24. Fuscher Törl 와..Seidlwinkel 도로..

도로의 회전 굴곡이 아름다운 곳..

 

 

 

 

 

#25. 주위의 경치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 지나서 오후 햇살을 뒤로 하고 Hochtor 터널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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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