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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백두대간 보는 눈 길은 즐겁기만 하다.

포암산에서 대미산, 황장산, 문복대, 저수치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경북 , 충북 도 경게를 이루는 큰 능선을 볼 수 있는 곳..

이곳 백두대간을 종주 할 때 유난히 뾰족 높은 산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문경 천주봉 이다..

 

* 산행일 : 2019년 1월 26일 09:00 ~ 11:30

* 산행길 : 천주사 ~ 정상~ 천주사

 

 

#1. 정상에서 바라보는 중원 백두대간의 웅장함은 역시!!

이 곳 천주봉에서 봐야 제 맛이 나는 듯 싶다.

찬 바람이 눈 가에 눈물이 맺혔어도 보는 눈길은 황홀하기만 하다. 

 

 

 

 

 

#2. 천주사에서 천주산까지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가파른 길 연속이다.

오름은 힘들지만 그만큼 올랐을 때 보상은 충분하다.

 

 

 

 

 

#3. 문경시에서 설치한 이정표들은 최근에 설치하였는지 글자도 선명하다.

 

 

 

 

 

#4. 돌탑들이 세워진 곳에서 잠시 쉰다.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돌탑을 쌓은 정성만큼은 느껴진다.  

 

 

 

 

 

#5. 명산답게 많은 이들이 다녀간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다.

 

 

 

 

 

#6. 두개 큰 돌탑이 있는 곳을 지나면 천주봉을 오르는 가파른 암벽이 기다리고 있다.

 

 

 

 

 

#7. 예전에는 밧줄을 잡고 오른 대 슬랩지역인데 지금은 안전을 위해서 나무 계단을 설치해 쉽게 오를 수 있다.

 

 

 

 

 

#8. 대슬랩 중간에 위치한 멋드러진 노송 한그루도 기억난다.

 

 

 

 

 

#9. 山은 오르면 오를수록 멋진 조망을 선사해주기 시작하는데..

멀리 경천호와 좌측 국사봉이 거대한 몸짓을 자랑한다.

 

 

 

 

 

#10. 이름난 암봉 오름길이 예전에는 밧줄과 함께 하는 스릴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전 위주의 시설물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천주봉을 오르는데 약간은 싱거운 맛이 있지만 그래두 산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 

 

 

 

 

 

#11. 천주봉 암봉을 오르는데 몇 그루 멋진 소나무 자태가 있다.

그 중 이 나무가 우선이 아닐까?? 

 

 

 

 

 

#12. 정상에 올라 주변 산을 보는 맛이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웃에 있는 공덕봉..

 

 

 

 

 

#13. 문경하면 가장 먼저 입에 오르는 산 들이 공덕봉 능선 너머로 보인다. 

 

 

 

 

 

#14. 천주봉 남쪽은 무량리 마을이 평화롭게 보인다. 

 

 

 

 

 

#15. 북서쪽으로는 백두대간 대미산, 황장산이 긴 능선을 이루고..

그 사이 멀리 문수봉이 이 곳에서 가장 높다고 우뚝 서 있다.

 

 

 

 

 

#16. 백두대간 황장산 주변 암봉지대와 1004봉 도 보인다..

저 곳 황장재, 감투봉 등등 암봉을 지나는 스릴이 넘치는 몇 군데가 기억난다.

 

 

 

 

 

#17. 동로면과 백두대간 벌재.. 그 너머 수리봉..

백두대간 이 문복대, 옥녀봉, 저수재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 보인다.

 

 

 

 

 

#18. 백두대간 저수재에서 투구봉, 시루봉으로 소백산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과 분기되는 산 줄기들..

경북 예천의 험함이 가장 돗보이는 곳이다.

 

 

 

 

 

#19. 매봉과 용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동쪽에..

 

 

 

 

 

#20. 천주사 방향은 역광에 사물들이 어둡게 보인다..

 

 

 

 

 

#21. 경천호와 좌측 국사봉..

 

 

 

 

 

#22. 중앙 뾰족한 봉이 숫돌봉..

 

 

 

 

 

#23. 선암산..

 

 

 

 

 

#24. 단산과 문경 활공장..

그너머 뭉특한 봉우리는 백두대간 백화산..

 

 

 

 

 

#25. 운달산과 성주봉..

 

 

 

 

 

#26. 백두대간 대미산..

 

 

 

 

 

#27. 문수봉..

 

 

 

 

 

#28. 백두대간 황장산..

 

 

 

 

 

#29. 백두대간 벌재와 그너머 수리봉

 

 

 

 

 

#30. 동로면..

 

 

 

 

 

#31. 백두대간 저수재와 투구봉 시루봉..

 

 

 

 

 

#32. 백두대간 문복대, 옥녀봉..

 

 

 

 

 

#33. 안동 학가산..

 

 

 

 

 

#34. 이곳 이름..

 

 

 

 

 

#35. 새로 만든 정상석보다는 옛 것이 더 좋다는 사실!!!

 

 

 

 

 

#36. 천주봉 정상 ..

 

 

 

 

 

#37. 천주봉에서 내려다 보는 천주사..

 

 

 

 

 

#38. 백두대간을 걸을 때 천주봉이 이웃해 있어 하루종일 우측으로 보았는데..

지금은 천주봉에서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바라보고 있네..

 

 

 

 

 

#39. 산을 내려가는 길은 발길마저 가볍다..

처음왔을때는 아무것도 못보고 미세먼지만 잔쯕 마시고 갔는데..

오늘은 그만큼 보상을 가슴에 안고 하산한다.

 

 

 

 

 

#40. 천주봉 암릉..

 

 

 

 

 

#41. 산은 아직 겨울 내음이 풀폴 난다..

 

 

 

 

 

#42. 천주사의 아름다움...

 

 

 

 

 

#43. 정상부근은 바람도 차건만..

사찰 경내는 따뜻한 온기마저 느끼게 하는 천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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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