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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계방산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다..

춥다고 일기예보가 예고하던 날..

그러면 한번쯤은 계방산이 선사하는 축복의 날을 느끼고 싶었던 것인가?

운두령 도착하였을때 부는 찬바람이 코 끝을 쨍하게 하고..

멀리 보이는 박지산 연릉이 푸르스름하게 빛을 내고 있는 것 보고 산에서 제대로 볼 수 있구나 하는 맘속의 조급함을 달래려 산에 올랐을때..

신음이 절로 나게 하는 그림들...

 

 

* 산행일 : 2012년 12월 24일 09:00 ~ 14:00

* 산행길 : 운두령 ~ 계방산 ~ 운두령

 

 

#1. 계방산 정상 돌탑에 기대어 설악산을 바라본다..

무엇보다도 계방산에서보는 설악산 진경은 최고가 아닐까?

눈이 적당히 내려 산의 굴곡, 음영, 모두 살아남은 저 처절함에 몸까지 떨게 만들고 있으니...

 

 

불어대는 바람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도.

렌즈가 얼어붙어 회전이 안되어도..

손가락 끝이 얼어붙어 감각을 상실했어도..

계방산에서 바라보는 저 아름다운 산하는 내 맘속에 기억될지라..

 

 

 

 

 

#2. 치악산..

 

 

 

 

 

#3. 백덕산..

 

 

 

 

 

#4. 소백산..

좌로부터 민봉, 신선, 국망, 비로, 제1연화, 제2연화(자세히보면 철탑이 보임)

 

 

 

 

 

#5. 가리왕산..

 

 

 

 

 

#6. 좌로부터 백운산, 하이원스키장(마운틴탑), 두위봉....

 

 

 

 

 

#7. 박지산 뒤 상원산..

 

 

 

 

 

#8. 함백산(시설물이 보임)과 태백산(맨 뒷라인)

 

 

 

 

 

#9. 발왕산..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노추산..

 

 

 

 

 

#10. 고루포기산 두개 철탑이 보이는지?

좌 능경봉  우 대간 화란봉..

 

 

 

 

 

#11. 선자령

 

 

 

 

 

#12. 소황병산 , 황병산..

 

 

 

 

 

#13. 아득히 먼 저곳..

고적대, 두타산, 청옥산,, 옆으로 중봉산 능선..

 

 

 

 

 

#14. 숨어있는 가리산이 쫑긋..

뒤로 화악산 정다운 봉우리들..

 

 

 

 

 

#15. 명지산..

 

 

 

 

 

#16. 멀리 용문산..

 

 

 

 

 

#17. 소뿔산, 1122봉(철탑있는봉), 가마봉..

 

 

 

 

 

#18. 방태산 깃대봉 너머 대암산..

 

 

 

 

 

#19. 태기산..

 

 

 

 

 

#20. 사명산과 해산..

 

 

 

 

 

#21. 설악산 끝청 , 중청 , 대청..

 

 

 

 

 

#22. 설악산 귀청 , 점봉산..

 

 

 

 

 

#23. 구룡덕봉 너머 설악산 가리봉과 주걱봉..

 

 

 

 

 

#24. 오대산..

 

 

 

 

 

#25. 이 곳에서 위 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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