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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의 眞山인 모악산 기슭에 금산사가 위치해 있다.

 
   금산사 미륵전은 우리나라에서 하나 밖에 없는 3층 목조건물로써 높이만으로도 최고가 아닐까 싶다.
 
   건물은 조선 인조 13년(1635년)에 지은것으로 거대한 미륵불을 모시고 있다.
 
   미륵전 안에 있는 미륵불을 볼 때 그 높이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이 벌어지게 한다.
   이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높이가 아닐까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모르겠다.


 

   모악산에 자리한 금산사는 백제 법왕 2년(600)에 지은 절로 신라 혜공왕 2년(766)에 진표율사가 다시 지었다.         
   미륵전은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조선 인조 13년(1635)에 다시 지은 뒤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거대한 미륵존불을 모신 법당으로 용화전·산호전·장륙전이라고도 한다.
   1층에는 ‘대자보전(大慈寶殿)’, 2층에는 ‘용화지회(龍華之會)’, 3층에는 ‘미륵전(彌勒殿)’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1층과 2층은 앞면 5칸·옆면 4칸이고, 3층은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지붕 네 모서리 끝에는
   층마다 모두 얇은 기둥(활주)이 지붕 무게를 받치고 있다.         
   건물 안쪽은 3층 전체가 하나로 터진 통층이며, 제일 높은 기둥을 하나의 통나무가 아닌 몇 개를 이어서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웅대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우리 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3층 목조 건물로 잘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 자료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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