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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유명한 학자인 퇴계 이황이 후학을 길렀던 곳인 도산서원!!

딸내미 방학숙제겸 안동 지방 역사적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을 테마로가족과 함께 한 하루!!

매번 산 욕심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 했던 하루를 희생하고..

양반의 고장!! 안동의 과거로 여행을 따나 보람찬 하루였다.

 

 

* 2014년 8월9일

 

 

#1. 시사단에서 보는 낙동강..

구비구비 흘러 부산까지 흐르는 거대한 강 줄기..

안동지방을 흐르는 낙동강은 주변의 많은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모두 낙동강 주변에 있지 않은가?

 

 

 

 

 

#2. 도산서원!!

딸 내미 방학 숙제 첫번째 목적지..

생각보다 날씨가 좋다. 서원을 바라보며

 

 

 

 

  

#3.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퇴계 이황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

구 천원짜리 지폐 모델이 되었던 곳..

도산서원이다.

 

 

 

 

 

#4. 서원 앞마당에는 거대한 왕버들이 있는데 그 자태가 남다르다.

가지의 뻗음도 그렇구, 두 줄기 큰 가지가 왕버들의 세월을 보여주는 듯..

 

 

 

 

 

#5. 서원의 역사가 앞 마당의 나무와 동일시 되는듯 하다.

 

 

 

 

 

#6. 계단을 올라 서원으로 들어간다.

 

 

 

 

 

#7. 퇴계 선생이 대청마루에서 유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8. 광명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이며 현판은 퇴계의 친필이라고 한다.

 

 

 

 

 

#9. 도산서원에서 내 눈길을 가장 끈 건물은 광명실이었다.

좌 우에 있는 건물은 앞에서 보면 2층이나 뒤에서 보면 단층이다.

나무기둥을 세워 경사를 극복한 옛 선현들의 지혜가 돗보이는 건축 양식!!!

 

 

 

 

 

#10. 그 기둥의 자연스러운 美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11. 도산서원 전교당..

스승과 학생간 강학을 논 하는 곳으로 도산서원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전교당은 국가지정 보물 210호 로 지정되어 있다.

 

 

 

 

 

#12. 대청마루에는 두명의 아이가 잠들어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

 

 

 

 

 

#13. 도산서원 현판은 명필 한석봉이 썼으며 도산서원 현판을쓸 때 마지막 도(陶)자가 퇴계의 명성때문에

흔들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4. 전교당 현판의 굵직한 서체가 예사롭지 않다.

 

 

 

 

 

#15. 전교당 우측 뒤로는 퇴계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16.

 

 

 

 

 

#17.

 

 

 

 

 

#19.

 

 

 

 

 

#20. 담 너머로 살포시 본 사당 상덕사..

국가지정 보물 제 211호로 지정되어있다.

 

 

 

 

 

#21. 서원을 나와 청연대에서 바라보는 시사단..

저 곳에서 보는 도산사원이 괜찮을 듯 시퍼 저 곳까지 다녀올까 하고!!!

 

 

 

 

 

#22. 보면 볼수록 왕버들의 나무가지 휨은 멋지다.

 

 

 

 

 

#23. 시사단에서 보는 건너편 청연대..

 

 

 

 

 

#24. 사실 서원이 보일줄 알았는데 급 실망..

 

 

 

 

 

#25. 부지런히 건너온 낙동강 다리를 건너간다..

 

 

 

 

 

#26.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과 소나무 한그루가 !!!!

 

이제 안동 여행의 시작  다음은 봉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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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