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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곡선을 이루며 열차 교행을 목적으로 신호장 역할을 하는 서지역!!

신호장 역할을 하면서 승강장이 있는 것이 예전의 영화가 있었을 듯.

모든 열차가 통과하는 역..

인상은 예쁘다!! 라는 표현이 맞은 듯...

 

 

 

#1. 선로는 안동댐을 지나 터널을 지나 서지역에 도착하지만 국도는 안동에서 도산서원 방면으로 가는 35번 국도가 서지역 앞은 지나친다.

     국도와 선로가 마주치는 곳에 서지역이 있다.

     1979년 역사를 완공 신호장으로 문을 연 서지역은 80년대 후반까지 비둘기 완행열차가 정지하는 역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열차가 통과하고 열차 교행목적으로 운영되는 신호장에 불과하다.

 

 

 

 

 

#2. 서지역은 신호장이지만 승강장의 모습이 있고 비록 역사는 철조망 안에 있지만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역 주변에 있는 역목들도 에전에는 관리가 잘 된듯이 보였고 멀리 선로반원들이 일하고 있었기에 안동방향으로는 가지를 못했다.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주변풍경을 찍어대면 그보다 더 안좋은 일도 없을것이다.

     또한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고 눈쌀을 찌뿌리는 일은 내가 싫어하기 때문이다. 신호장 치곤 멋지게 다가오는 서지역의 조그만한 머무름이었다.

 

 

 

 

 

#3. 이하역 방향.

     선로는 유연한 곡선을 이루며 옹벽에 걸쳐져 있는 개나리가 지금은 녹음이 우거진 나무로 다가온다.

 

 

 

 

 

#4. 두 선로는 곡선을 이루며 오랫동안 동행을 한다.

     좌측이 주본선 같은데 열차의 통행이 많아서인지 두 선로가 확실히 표시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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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지도 한 장 들고 오늘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