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역은 보통 볼 수 있는 신호장이지만 철조망이 입구에서부터 문을 닫고 있고 찾아오는 사람들 발길을 완전히 막고 있는 상태이다.
1958년 역을 문 연이후로 1986년 현재 역사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현재 모든 열차가 통과하는 신호장 역할이 주 업무 다.
#1. 산골역에도 행선지 판은 최신식이다.
모든 열차가 통과하는 역인데 이런 멋진 새로운 것이 어울리지는 않을텐데..
#2. 이하역 방향..
저기 보이는 빨간 신호등 있는 곳 까지 걸어가고 싶었는데 역사안에 역무원이 있는 것 같은데 들어가는 문에 철조망이 가로막혀 들어가지를 못하고
그렇다고 허락도 없이 저곳까지 걸어갈 수도 없고 그래서 멀리서 그림을 기억을 하고는 다시금 철조망을 넘어 역을 떠났다.
역 구내에 들어갈 때부터 방문객을 철저하게 막아놓은 곳..
찾아오는 사람이 드문곳이고 안전 제일이지만 시골 간이역으로서는 어딘가 서먹한 기운이 다가오는 곳이었다.
#3. 옹천 방향..
선로 두개가 산 속으로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4. 안동에서 5번 국도를 따라 영주쪽으로 오다보면 이하리 가는 길을 지나면 영명초등학교가 보이면서 우측으로 샛길이 보인다.
도진리 가는 길로서 마사역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마사역이 있는 위치는 교통이 꽤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다. 도진리 가는 길로 한참 가다보면 저 멀리 산 밑에 녹색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마사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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