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으로 山이 바뀐다..
호남정맥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장수 팔공산과 덕태산, 성수산 구간..
섬진강의 시발지인 천상데미..
운장산과 두 귀가 쫑긋한 마이산은 어떠한가??
전주 모악산과 순창 회문산까지..
산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찬사는 뭐니해도 지리산 주 능선을 보는 것이었으니...
* 산행일 : 2021년 4월24일 08:50 ~ 15:30
* 산행길 : 동산마을 ~ 약수암 ~ 내동산 ~ 명마대 ~ 동산마을
#1. 내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호남정맥의 결정판!!!
닥태산, 선각산, 삿갓봉, 천상데미, 장수 팔공산..
이름만 들어도 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벌써 흥분이 되는 단어들이다.
그 것이 무리를 이루어 한폭에 담을 수 있는 곳이 내동산이고 선답자들의 기록을 보면 찬사 그 자체다!!
#2. 들머리는 동산마을 이다..
마을회관 앞 넓은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마을은 거대한 노거수들이 서 있어 마을 역사를 대변해 주고 있다.
주차장 한쪽에는 내동산 산 해설판과 이정표가 있어 산을 찾는 이 들의 좋은 안내자가 되고 있다.
#3. 약수암으로 향하는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내동산 전경이 펼쳐지는데 산 자체가 암봉으로 되 있고 가파라 오를 적에 꽤 땀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임도도 경사가 급해 처음부터 체력소모가 되는 산행 시작이다.
#4. 임도 끝에는 약수암이 자리잡고 있다.
거의 폐허 수준에 움막이 자리하고 그 뒤로는 내동산폭포 소리가 주변을 울리고 있다.
가물어서 폭포 수량은 적으나 수량이 많을 때는 멋진 풍경이 예상된다.
#5. 폭포수 아랫부분은 무지개가 떠 있어 신비스럼까지 자아내고 약수암 주인의 정성이 곳곳에 깃들여져 있다.
#6. 폭포수 밑에서 식수보충하고 잠시 약수암을 바라본다..
누군가 거주하는 흔적이 곳곳에 있지만 그것보다는 약수암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치가 괜찮다..
약수암 뒤로 본격젹인 내동산 등로가 시작된다. 예상하였 듯이 시작부터 된비알이다.
#7. 등로는 거대한 바위 밑을 지나가는데 기도처인지, 비박터인지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
#8. 진안군에서 관리를 잘하는지 등로는 곳곳에 인공적인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더위는 숨을 막히게 하고 바람이 잠잠한게.. 오랜만에 땀에 흠뻑 젖게 하는 산행 길이다.
#9. 한 구비 올라서니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 나를 반긴다.
지도상의 조망처다..
오늘은 날씨가 도와준다. 진안 최고의 조망처라고 선답자들의 칭찬들이지만 내가 보는 것두 별반 다르지 않다.
장수 팔공산에서 덕태산으로 이어지는 저 웅장한 산세는 오늘 하루종일 나하고 동행을 해 준다.
앞에 보이는 바위로 다가가 조망의 맛을 음미하면..
#10. 우측으로 눈 길을 주면 진안농장이 보이고.. 성수면 방향이다.
#11. 저절로 좋다!!! 라는 환호가 나도 모르게 나온다..
내동산 진면목이 이 한장의 그림에 배어나옴을 느낀다.
장수팔공산, 성수산 너머로 보이는 흰 윤곽으로 보이는 저 웅장한 능선...
시선이 꽂힌다..
#12. 선명하게 웅장하게.. 남도의 젖줄인 섬진강의 시발지인 천상데미샘을 안고 있는 저 산줄기들..
좌로부터 덕태산, 삿갓봉, 선각산, 천상대미. 장수팔공산, 성수산까지..
오늘 그대들의 아름다움을 하루종일 맘에 담을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리고.. 난 그것에 흥분이 되고 있다.
#13. 조망처에서 맛보기는 벌써 어떤 그림이 기다리고 있을까?? 예상을 못하겠다.
주능선 안부에서 바라보는 거대한 바위와 830봉..
#14. 주능선 안부에 벤치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 산바람 맞는데 기분이 무어라 표현할 까?
힘들게 된비알 올라 목을 축이면서 땀을 식히는데 그 순간 바람이 불어 상쾌함을 더해주는데 이 맛에 산을 찾는게 아닐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오늘따라 무더위에 더욱 감칠 맛나는 것은 왜일까??
#15. 주 능선안부에서 정상방향으로 오름질을 하면 곧 정상에 도착한다..
콘크리트 기둥으로 되어있는 정상표시와 2등 삼각점이 내동산 정상을 지키고 있다.
#16. 내동산 삼각점
임실 21 1987 재설
17. 정상에서의 조망은 잠시 참는다..
멀리 우측 아래 보이는 선바위에서 조망을 즐기며 점심을 먹은 후 정상으로 돌아와 음미하는 시간을 갖는게 내 목표다.
멀리 보이는 전주 모악산이 눈길을 끌고 선바위로 발길을 옮긴다.
#18. 선바위..
내동산 서쪽 능선에 있는 우뚝선 바위가 눈 길을 끈다.
약간 경사진 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꼭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바위는 억겁의 시간동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위 뒤에 그늘진 곳에 앉아 시원한 산바람을 벗삼아 산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 맛이란???
#19. 선바위에서 바라보는 모악산..
중앙 멀리 뭉특한 방미산을 비롯 모악산 좌측 끝 뭉특한 산이 상두산, 우측으로 모악산과 겹쳐보이는 경각산도 들어온다.
#20. 눈에 익은 모습의 산이 보인다.
임실 백련산과 706봉 능선이 말안장처럼 보이고 백련산 좌측 높은 산이 순창 회문산이다.
#21. 모악산 우측으로는 경각산이 바로 옆에 겹쳐보이고 중앙 뾰족한 산이 고덕산.. 우측 능선 끝에 있는 산이 만덕산이다..
#22. 중앙 내동산 주능선 끝인 820봉 너머 중앙에 삼봉산이 야트마게 둥근모습으로, 그뒤로 덕재산이, 그너머로 풍악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중앙 멀리 희미하게 교룡산도 오똑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 주능선 안부 다음 둥근 봉우리 830봉 너머 중앙에 뾰족한 만행산..
그너머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24. 보다 산을 자세히 바라보면.. 완주 고덕산..
#25. 중앙 모악산과 우측 경각산이 겹쳐보이고 중앙 좌측 둥근 봉우리가 방미산..
#26. 상두산..
#27. 임실 백련산과 706봉이 말 안장 같은 능선으로..
좌측 깃대봉에서 회문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큰 산을 이룬다..
저 곳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28. 중앙에 울퉁불퉁한 산이 고덕산..
그뒤로 매봉, 그너머로 무량산, 용궐산, 원통산이 우측으로 능선을 이룬다..
#29. 중앙 가까이 삼봉산, 중앙에 덕재산이 긴 능선을 이루고 그너머 좌측 끝에 우뚝 선 봉우리가 교룡산,
덕재산 너머 노적봉과 풍악산이 겹쳐보이고 희미하게 고리봉과 문덕봉 능선도 시야에 들어온다.
#30. 중앙 가깝게 상이암이 있는 성수산과 그너머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이다.
#31. 선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조망에 빠져든다.
중앙 멀리 삿갓봉과 우측으로 선각산이 뾰족하게 솟아있어 내동산 조망에서 핵심으로 보인다.
#32. 덕태산 좌측 너머 멀리 희미하게 정겨운 능선이 보이는데 남령에서 수리덤 거쳐 월봉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아닌가?
#33. 숨 막히는 조망이다.
성수산(1059.2m) 뒤로 향적봉, 무룡산, 서봉, 남덕유산에 이르는 덕유산 주 능선도 보인다.
내동산에서는 덕유산, 지리산 주 능선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34. 시선을 좌측으로 향하면 중앙 멀리 좌측 급경사로 된 산이 향로봉, 적상산이고.. 희미하게 봉긋한 산은 청량산, 우측 끝 능선 희미하게 봉긋한 산이 무주 거칠봉이다.
향로봉 좌측으로 솟아 있는 산은 고산이다.
#35. 만덕산..
#36. 연석산, 운장산(서봉,정상,동봉), 곰직이산, 복두봉, 구봉산 까지 운장산 주 능선 모두 볼 수 있다.
구봉산 앞에 보이는 둥근 산이 부귀산..
마령들녁 너머 바위봉우리 능선은 마이산 지 능선인데 광대봉과 탕금봉도 보인다.
#37. 마이산..
우측 멀리 보이는 산이 지장산과 조항산이다.
#38. 중앙에 장수팔공산, 우측에 상이암이 있는 성수산..
#39. 섬진강.. 상류
#40. 덕태산..
백운면소재지, 파란 지붕의 백운초등학교도 보인다.
#41. 내동산이 이런 산이었는가 하는 왜 이런 조망을 선사해 주는 산을 이제서야 올랐는가 하는 맘 속의 아둔함이 나를 일깨워주고 있다.
만행산 너머 지리산 천왕봉에서 명선봉, 반야봉, 노고단까지..
진안 그리 높지도 않은 이 곳에서 지리산 주 능선 전체를 바라볼 수 있으리라 누가 상상을 하였을까?
#42. 내동산에서 남원, 곡성 방향을 바라보는 산은 아기자기한 그 자체다..
연 녹색으로 물들어 가는 때 삼봉산과 고덕산 너머 펼쳐지는 남원 방향의 산 들..
#43. 저 멀리 보인느 회문산과 백련산은 꼭 가보고싶은 곳이다.
두 곳 모두 조망은 내동산 못지 않게 일망무제라고 손꼽힌다고 하는데 유명세를 타지도 않고 호젓한게 맘에 드는 곳이다.
저 산에서 내동산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이 안간다.. 그러니까 증명하듯 꼭 가야만 하는 곳이 아닐까?
#44. 모악산..
전주 완주 지방 맹주 임을 자랑하는 산이다..
그 유명한 모악산도 아직 발 길을 못했다. 그러고 보면 아직 가야할 산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산, 덜 유명한 산 가리지는 않지만 시간 날 때 그래도 산 좋아하는 사람 치곤 모악산을 가야지 않을까???
언젠가는 가겠지..
#45. 내동산 조망에서 가장 멋드러진 방향..
지리산과 덕유산 주 능선을 보는 장엄도 있지만 그래두 화창한 날에 덕태산, 선각산, 장수 팔공산을 이런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내동산이 나에게 주는 가장 큰 혜택이었다.
#46. 성수산과.. 적상산에서 덕유산 향적봉 거쳐 남덕유산 까지..
덕유산권 장엄한 산들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내동산의 생각지 못한 덤이다.
#47. 완주 고덕산, 만덕산에 이르는 내동산 북쪽 조망..
연녹색 山色이 오후 햇빛에 더욱 반짝인다.
#48. 선답자 누군가 그런다..
내동산에서 바라보는 진안 마이산이 가장 멋지다고..
그 분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49 마령 들녁 너머로 보이는 운장산 주 능선도 내동산의 조망 자랑거리다.
연석산에서 구봉산에 이르는 운장산 주 능선이 선명하게 이런 모습으로 다가올 줄도 전혀 예상치 못한 그림이였다.
내동산에 대한 지식이 짧았던 것도 있지만 그래두.. 이정도일줄이야..
보면 볼 수록 감탄사 연발하고 있다.
#50. 산에 醉한 나머지 하산하는 발 걸음마저 휘청거린다.
장상에서는 나무 계단으로 하산하며 첫 봉우리에서 멈춘다..
등로에서 벗어나 있는 봉우리이지만 산불감시탑이 있는 855봉이 가깝다.
#51. 855봉을 바라보고 있는 곳이 862.8봉이다..
#52. 산불감시탑이 있는 855봉이 계남마을과 방현마을이 분기되는 삼거리인데.. 이 곳에서 나는 우측 방현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53. 하산하는 능선은 계속되는 내리막이고 곳곳에 바위 암릉이 있어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시간도 많고 오늘같은 복 받은 날을 산에서 만나는 것이 힘들기에 조망이 되는 곳은 모두 가 본다.
하산 길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산이 마이산이다..
#54. 늦게 핀 진달래와 멀리 만덕산을 같이 본다..
하산 길은 가파르게 내리막이지만 다행히 바람이 꽤 불어 땀을 식혀주면서 기분을 업 시켜준다.
#55.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내동산 정상..
개인적으로 방현마을과 명마대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꽤 체력소모가 있을 것 같다.
이 길은 하산길로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56. 소나무 한 그루가 좋은 그림이 되 주어 멀리 마이산과 같이 담아본다.
#57. 마령 들녁과 마이산이 분기되어 꽤 좋은 그림이 되주는 광대봉과 탕금봉 바위능선..
다음으로 부귀산 능선..
그너머 운장산의 장엄이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에 서 있다.
등로에서 약간 벗어 나 있는 눈여겨 보지 않으면 지나치는 곳이다..
#58. 곳곳에 볼거리가 많으니 내려가는 발걸음은 더디기 일쑤다.
또 멈춘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이런데 어떻게 지나칠 수 있을까?
성수산과 만행산, 그너머 지리산 주능선.. 특히 만행산 너머 희미하게 보이는 높은 산이 반야봉이다.
#59.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풍경이다.
오늘 같은 날은 다른 거 없다. 산이 주는 헤택을 맘껏 누리는 날이다.
내동산은 나에게는 미안할 정도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왜 이토록 멋진 산을 몰랐을까? 우연하게 선답자들의 기록만 보고 찾았는데..
#60. 한동안 맘껏 조망을 누린 곳이다.
사통팔달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조망 맛에 醉해 발 길은 재촉못하고 아껴두었던 식량마저 모두 여기에서 소비한다.
이러함을 벗삼아 식사하는 것은 천상만찬이라..
#61. 山은 이팝나무 흰색으로 하산길에 축복을 내려주고 있다.
고도를 낮춤에 따라 멀리 보이던 지리 주능선도 희미하게 시야에 사라지기 시작한다.
장수팔공산과 성수산 상이암 , 백운 들녁.. 섬진강의 시발점 등등..
이 곳은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동네다..
#62. 언젠가 저 능선을 걸었을 때가 기억난다..
선각산과 덕태산은 가지 못하였어도 장수팔공산과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은 그때의 감흥을 잊을수 가 없는 곳이다.
시간이 되면 덕태산 삿갓봉,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환종주도 멋지다고 선답자들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63. 성수산과 그 아래 노촌호가 보이고 좌측 멀리 희미하게 큰 덩치 자랑하는 곳이 덕유산 향적봉이다.
#64. 약간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삿갓봉, 선각산, 천상데미, 장수 팔공산까지..
하산길을 재촉할 수록 보는 방향에 따라 산세가 다르게 보인다..
백운 들녁은 늦가을 황금색으로 바뀔때 보면 장관일 것 같다.
#65. 지나온 산불감시탑이 있는 855봉..
저 능선을 오를려면 꽤 땀을 쏟아야 한다. 그래서 하산길로 이용하면 좋다는 개인 생각!!!
#66. 방현리와 구수보 분기되는 750봉..
#67. 등로가에 멋드러진 소나무 굴곡이 예뻐서..
#68. 꽤 내려왔는가 보다.. 내가 서 있는 곳이 마이산보다 낮은 곳에 있으니..
마이산도 오늘 실컷 본다.
#69. 광대봉 탕금봉 바위 능선 너머 부귀산, 운장산 능선..
모두 그리운 그대들의 모습을 충분히 감상하였다는 고맙다는 중얼거림에 미소가 번진다..
#70. 오래된 큰 묘를 지나면 등로는 우측으로 꺽어지며 거의 임도수준으로 바뀌고 평탄한 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나무 냄새에 심호흡도 하고 발 길에 밟히는 낙옆소리에 바람소리와 잘 어울린다.
#71. 산을 벗어나면 명마대 앞이다..
명마대라고 각인되어 있는 바위 위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는 아마 작년 섬진강 홍수때 피해를 입었는지 복구를 못하는 것 같다.
하기사 지방 예산으로 섬진강 강변에 있는 저 정자에 복구 예산을 투입하기에는 우선 순위에 들지도 않을테지..
#72. 섬진강..
이 곳에서는 좁은 개천이지만 이 물이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천 중 한 곳으로 바뀐다는 것..
물소리속에 햇빛이 강렬하다..
이 곳에서 들머리 동산마을까지는 약 30분 포장도로를 걸어야 한다..
행군모드로 동산마을까지 걷는게 오늘 산행에 있어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그것두 땡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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