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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4m 조선 태조 3년(1394년)에 세워졌으며 억정사 대지국사비와 형태가 똑 같다.

비석의 글씨는 마모가 심한 상태이며 정혜원 융탑 뒷편에 있다.
 
비대석은 사각형이고 홈을 파서 비신(碑身)을 세웠으며 비개석은 없다. 권근(權近)이 왕명을 받들어 지은 비문은 마모가 심하며, 제액(題額)은 ‘
보각국사지비(普覺國師之碑)’라고 전서(篆書)하였다.  주위에는 석등 · 부도(浮屠) 등이 있어 옛날 청룡사의 장엄함을 짐작할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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