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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았다.

반나절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될까??

욕심 같으면 트라스테베레 지역에 가서 로마 현지민들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는데 가족들 생각하면

로마에 왔는데 그래도 고대 로마 역사의 흔적을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

사실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이지만 그때는 준비 안된 상태여서 기억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가족들의 의견을 참조로 내 속마음은 포기!!!

고대 로마 건축의 가장 위대함의 상징인 콜로세움으로 향하는 메트로 안에서 소매치기 위험보다는 맞이 할 장대함에

마음마저 훙분으로 감싸옴을 느낀다.

 

 

#1. 서기 64년 로마의 대화재가 발생하여 도시가 폐허가 되었을 때 네로 황제는 이를 토대로 대대적 토목사업을 펼치는데
대표적인 것이 거대한 왕궁을 짓는 것이었다.  
네로는 왕궁을 짓는데 고대 그리스에서 유명한 조각품을 약탈해서 왕궁의 정원에 두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오콘 군상이다.
왕궁에는 자신의 거대한 청동상을 세우기를 원하였는데 동상의 이름이 콜로누스 네로니스(Colossus Neronis)라 부른다고 한다.
즉 거대한 원형경기장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68년 지금의 스페인을 통치하고 있던 갈바 총독이 발란을 일으키자 네로 황제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그 뒤로 혼란의 시대가 찾아오는데
이를 종식시킨 것이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였다.
그는 네로가 짓고있던 왕궁을 허물고 왕궁 인공호수에 거대한 토목 건축물을 세우도록 하였는데 이 것이 현재의 콜로세움이다,
시작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하였고 완공은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 때 하여 로마 시민들에게 축제와 각종 향연 장소로 사용되었다.
동생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지하에 여러 방을 만들어 검투사들의 경기에 맹수까지 참여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2.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실시하였던 사두정치로 북유럽을 관리하고 있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반란을 이르켜 로마를 관리하고 있던 
막센티우스 황제를 로마 북쪽 밀비오 다리 전투(312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으로 세운 개선문이 콘스탄니투스 개선문(Arco di Costantino)이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로마의 남아 있는 3개 개선문 中 가장 크고 후대에 만들어졌다.

 

 

 

 

#3. 개선문 좌측 상단 중앙 사각형 2개 부조는 아우렐리우스 황제(Marcus Aurelius)때 작품이며 좌 우측 서 있는 조각상은 트라야누스(Trajan) 황제 때..  
중앙 하단부 2개 원형 부조는 하드리안(Hadrian) 황제 때 작품이다.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작품은 두개 원형 아래 직사각형 부조 판 조각가과 원형 아치 상단 좌 우측 조각상 등이다..

 

 

 

 

#4. 개선문 우측 상단 중앙 사각형 2개 부조는 아우렐리우스 황제(Marcus Aurelius)때 작품이며 좌 우측 서 있는 조각상은 트라야누스(Trajan) 황제때..  
중앙 하단부 2개 원형 부조는 하드리안(Hadrian) 황제때 작품이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때 작품은 두개 원형 아래 직사각형 부조 판 조각가과 원형 아치 상단 좌 우측 조각상 등이다..

 

 

 

 

#5. 콜로세움을 어디에서 보면 가장 잘 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Belvedere Cederna에서 바라보는 콜로세움은 괜찮다.
Tempio di Venere e Roma 콜로세움 방향 끝자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균형적인 모습이고 일반적이지만
이 곳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다.  

 

 

 

 

#6. Belvedere Cederna에서 바라보는 Via dei Fori Imperiali 와 Piazza del Campidoglio 방향

중앙 가까이 보이는 건물이 카이사르가 브루투스에게 살해된 원로원 건물인 Curia Iulia 이다.

 

 

 

 

#7. Giardinetto del Monte Oppio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하드리아누스 환제가 건축한 베누스 로마 신전(Tempio di Venere e Roma) 방향..

 

 

 

 

#8. Ponte degli Annibaldi에서 바라보는 Via degli Annibaldi

 

 

 

 

#9. Ponte degli Annibaldi에서 바라보는 콜로세움도 유명하다.
다리 우측 끝 길에서 사진찍는 걸 추천드린다.
다리 위 중앙보다는 사진 균형상 훨씬 더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다.  

 

 

 

 

#10. Curia Iulia와 Chiesa dei Santi Luca e Martina Martiri

로마 시청사 종탑도 돔 좌측으로 보인다.

 

 

 

 

#11. Via dei Fori Imperiali 따라 조국의 제단(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방향으로 걷는다.
원래 계획은 조국의 제단 옥상 전망대(Terrazza delle Quadrighe)에서 로마 전경을 바라보고 엘리베이터 타기 전
카페(Caffetteria Italia al Vittoriano)에서 점심을 먹는 거 였다.
근데 계획은 계획으로,,, 조국의 제단 행사때문에 옥상 가는 거 자체가 불가능..

 

 

 

 

#12. Via dei Fori Imperiali 따라 조국의 제단(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방향으로 걸으면 좌측으로 
베누스 게네트릭스 신전(Tempio di Venere Genitrice)과 Foro di Cesare를 볼 수 있다.
로마 공화정 시대 최고의 정치가 였던 케사르의 흔적을 상상 할 수 있는 곳.. 

 

 

 

 

#13. 조국의 제단(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에서는 전몰 장병에 대한 추모 행사를 하는 중...

 

 

 

 

#14. 미켈란젤로가 설계하였다고 하는 캄피돌리오 광장을 향해 오르는 계단(Cordonata Capitolina)을 바라본다.
계단의 완성은 1582년 미켈라젠로 제자인 지아코모 델라 포르타(Giacomo della Porta)가 하였다.

 

 

 

 

#15.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 중앙에 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Statua Equestre di Marco Aurelio)
현재 광장에 있는 기마상은 복제본이고 오리지날은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에 있다.

 

 

 

 

#16. 로마 시청사(Palazzo Senatorio) 우측 내리막 길을 걸으면 포로로마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거대한 사투르누스 신전(Tempio di Saturno)과 우측 흔적만 남아있는 Basilica Julia
우측 멀리 원형 기둥 3개만 남아있는 카스토르와 플룩스 신전(Tempio dei Dioscuri)
중앙 멀리 콜로세움 상단부도 보인다.

 

 

 

 

#17. 좌측으로 보면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신전(Tempio di Vespasiano e Tito)...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아버지와 형을 위하여 만든 신전으로 코린트 양식 원주만 3개 남아있다.
우측으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Arco di Settimio Severo)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와 그의 두 아들이 내전을 종식시키고 파르티아 정벌을 기념으로 기원후 203년에 세워졌다.

 

 

 

 

#18. 로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Via del Campidoglio의 모습..

 

 

 

 

#19. 발 길이 바쁘다..
오후 늦게 피렌체로 떠나야 하는 여정이기에 점심 먹기 전에 Via Monte Tarpeo을 따라 가다가 샛길 계단으로 빠져
Via di S. Giovanni Decollato를따라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à)으로 향한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의 장난치는 장면으로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다. 
입에 손을 넣은 장면으로 인증 샷하는 줄이 너무 길기에 우리는 옆 모습만 보는 것으로 패스!!! 

 

 

 

 

#20. 정복자 헤라클레스 신전(Tempio di Ercole Vincitore o Ercole Olivario)
코린트 양식의 원주로 둘러싸인 고대 로마의 원형 사원..

 

 

 

 

#21. 포르투누스 신전(Tempio di Portuno)

 

 

 

 

#22.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앤 공주와 조가, 베스파를 타고 로마 시내를 폭주해 경찰에 붙잡힌 후 보석으로 나온 장소! !
영화에서는 경찰서로 나오는 곳이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in Cosmedin) 옆에 있는
관공서 건물(Unità Organizzativa Attività Commerciali su aree pubbliche) 이다.

 

 

 

 

#23. 마르켈루스 극장(Teatro di Marcello)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에 지어진 야외 극장으로 지름이 약 111미터에 되는 고대 로마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극장이었다.
극장은 기원전 13년에 완공되었고 기원전 12년에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장되었다. 
이름은 아우구스투스의 조카이자 기원전 23년에 요절한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워키백과 참조)

 

 

 

 

#24. Piazza d'Aracoeli에서 바라보는 Basilica di Santa Maria in Aracoeli와 성당으로 오르는 계단(calinata dell'Ara Coeli)

 

 

너무나 빨리 흐르는 시간.. 벌써 한 나절이 지났다.

우리는 이 곳에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으로 시간 관계상 택시 타고 가는 걸루 의견을 본다.
성당 내부도 보고 싶었지만 무엇보다고 꼭 뵙고 싶은 분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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