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최고의 전망대!! 하동 금오산(849.1m)

한려수도 수려함을 맛볼 수 있는 곳중 가장 으뜸인 곳이 하동 금오산 일 것이다.

산 높이도 그렇구 무엇보다도 정상까지 편히 오를 수 있어 일출 일몰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물론 남쪽 섬보는 풍경도 좋지만 하동 금오산의 또 다른 뷰는 지리산 주 능선을 보는 것이었으니..

 

 

 

#1. 지리산 천왕봉에서 남쪽 방향을 보면 봉긋이 솟아오른 산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은 장대함 그 자체다..

지리산 주 능선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 드문데 하동 금오산 만큼 산봉우리 하나하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몇군데 있을까??

숨겨진 곳 만큼이나 山은 우리들에게 보는 재미를 독독히 해주고 있다. 

 

 

 

 

 

#2. 금오산 정상은 군 시설물이 있어 출입금지 구역이기에 정상석은 전망대 뒤쪽에 있다..

 

 

 

 

 

#3. 산 정상이 출입금지 지역이기에 산을 볼 수 있는 곳은 일출/일몰장소로 유명한 전망대이다..

깃대봉 연대봉 능선은 남해에서 바다로 사라져 버리고 그 너머 남해 망운산, 금산 등등 한려수도 명산들이 멋진 라인을 선사해 준다.

 

 

 

 

 

#4. 산 정상을 한바퀴 돌 수 있는 도로가 있는데 전망대는 남쪽방향만 볼 수 있으므로 시간이 되면 도로를 한바퀴 돌면 좋다.

방송국 송신소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은 광양 백운산..

뾰족한 억불봉과 상봉 라인이 멋지다..

 

 

 

 

 

#5. 남도지방 산은 높은 산 보단 포근한 고향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멀리 보이는 이명산 능선도 예쁘다.

 

 

 

 

 

#6. 진교면소재지..

 

 

 

 

 

#7. 그래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山 .. 지리산 천왕봉 만큼은 웅장 그 자체다.

 

 

 

 

 

#8. 멀리 사천 와룡산도 멋진 자태를 보여주는데..

민재봉에서 세섬봉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능선을 언젠가 걷고 싶은 맘이다..

 

 

 

 

 

#9. 서포면에서 사천으로 연결되는 사천대교..

 

 

 

 

 

#10. 중평마을과 중평항..

 

 

 

 

 

#11. 술상리..

빨간색, 흰 등대가 마주보고 있다.

 

 

 

 

 

#12. 무슨 시설물인지 모르지만 서 있는 위치만큼은 기가막힌 곳에 있다.

 

 

 

 

 

#13. 광양 화력발전소..

 

 

 

 

 

#14. 남해 설천면 방향..

 

 

 

 

 

#15. 사천 와룡산 보는 방향은 섬과 바다, 육지...

삼위일체가 어울림이 좋다..

 

 

 

 

 

#16. 사천 산업단지..

 

 

 

 

 

#17. 멀리 삼천포 방향..

 

 

 

 

 

#18. 남해안 섬, 마을은 봄 기운 때문인지 보는 시야가 나른나른 하다는 생각이...

하동 금오산에서 보는 남해안 마을은 봄 맞이 준비를 한창 하고 있는 듯..

조만간 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으로 바뀔 때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맘이 절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