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지방으로 봄 나들이 여행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이른 봄 남도지방 매화를 보러가는 여행은 또 하나 즐거움이다.
돌산도와 화태도.. 바닷가 멋드러진 카페!!
1박2일 매화를 보러 떠난 일정..
#1. 화태도 꽃머리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화태도와 멀리 금오도..
여수 1박2일 여행은 화태도 꽃머리산 산행으로 시작된다.
짧은 산행이지만 여유로운 시간즐기기.. 봄 내음 만끽하는 산행길..
그리고 포구의 바다내음.. 모두가 정겨운 그림들이다.
#2. 돌산도 대교마을에서 바라보는 화태대교 풍경..
따뜻한 날에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
#3. 산 좋아하는 사람은 산에서 보는 풍경이 최고다..
조용한 포구의 일상!! 멀리 화태리 마을도 보이고..
#4. 꽃머리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화태대교..
#5. 오랜만에 봄 나들이 나온 맘은 벌써 봄 기운으로 가득차고
아직 봄 새싹은 안올라왔지만 조금씩 푸르름이 시작되는 곳도 있다.
#6. 멀리보이는 풍력발전기 있는 곳 너머가 금오산 향일암이다..
#7.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야트마한 산 몇구비 돌면 꽃머리 산행이 끝난다.
#8. 섬이기에 조금 트이는 곳은 바다가 보인다..
#9. 돌산도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길 가에 예쁜 카페가 보인다.
"언덕에 바람"
잠깐 들러 차 한잔 드리우는데~~
#10. 따뜻한 봄 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세상 편안하게 빈 의자에 앉게 만든다.
지친 몸과 모든것을 잊게 만드는 고요함이 감싸는 시간!!
두 눈 감고 그 시간을 즐겨보리라!!
#11. 주인장의 손 때가 잔뜩 묻은 내부는 결코 화려한 구색이 없다.
#12. 다녀간 흔적도 잔뜩 있고..
#13. 그 속에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사연이 적혀있다.
#14. 차를 마시고는 밖으로 나와 햇살을 즐기며 거닐어 본다.
#15. 동백은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귀한 멋이 더 눈에 띈다.
#16. 한참 앉았다가 일어난다.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고나 할까?
#17. 남녁 섬에 있는 한 그루 동백은 유명 군락지에 있는 어느 나무보다 더 멋스럽다는 사실!!
#18. 그것두 돌담과 어울리면 ~~~
#19. 여수 돌산도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즐겼으면 하는 곳이다.
#20. 돌산도에사 가장 남쪽에 있는 끝등전망대..
꽤 물쌀이 급한 곳인지 포말이 일 정도다..
멋드러진 남도여행은 계속되고 돌산도 해안도로를 따라 여수로 향한다..
납월홍매를 보러 순천 금둔사를 가다!! (0) | 2018.03.26 |
---|---|
여수여행 II (0) | 2018.03.24 |
당대 최고 명필들의 글씨를 볼 수 있는 천년고찰 대흥사 (0) | 2017.09.20 |
2014년 가을 단풍 화려함 속으로!! 내장사 (0) | 2017.08.27 |
상사화 향기를 찾아 찾아간 고창 선운사 (0) | 2017.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