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타노 해안에서 바라보는 이국적인 풍경!!
누구나 원하고 싶은 삶이지만 그 곳에서 그런 상황에서 누릴수 있는 여유는 비록 없지만
간혹 아주 조금은 그런 삶에서 여유를 찾는 것두 좋을 듯 하다.
인생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1. 해안가에서 카메라 뷰파인더에 들어오는 풍경은 어디를 봐도 좋다..
이국적인 풍경이지만 포시타노 관광 책자를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의 연속이다.
#2. 일반 포시타노 투어를 하는 관광객들은 전망대에서 시내쪽으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되지만
자동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차다..
포시타노는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어 사설 개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편이 낫은듯 싶다. 주차비는 좀 되지만..
그래두 주차 할 공간 찾으로 다니는 시간 낭비보단 차 주차하고 그 시간에 포시타노 속 살을 제대로 맛보는 것이 더 낫다.
#3. 전망대에서 시내를 위에서 아래로 보는 것과 해안가 내려와 밑에서 위로 보는 포시타노는 또 다른 세계다.
저 가파른 언덕위에 어떻게 아름다운 집을 색감있게 만들었을까?
집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이상하리 만큼 주변과 잘 어울린다.
#4. 포시타노 서쪽 포르닐로 해안 바위 절벽 끝에 있는 Torre Trasita..
#5. 주차장에서 내리막 길을 내려오다 보니 시내로 안내려가고 서쪽 끝 Fornilo 해안가로 내려오는 길을 선택하였나 보다.
생각지 못하게 포시타노 한적한 해안가를 바라보게 되었고..
#6. 포시타노를 향하여 해안가를 걷다가 야트마한 언덕을 넘으니 포지타노 항구가 보인다..
포시타노에서 아말피 살레르노를 향하여 가는 여객선이 있다고 하였는데 여객선에는 관광객들이 빼곡히 승선 해 있다.
여객선을 타고 포시타노 원경을 담는 것도 꽤 멋진 그림이 나올 법한데..
#7. 오월인데 해변가는 벌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지중해성 기후라서 그런지 낮에 햇살은 꽤 따갑다.
#8. 해안가로 걸어감에 따라 포시타노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전망이 좋은 건물들은 거의 호텔과 레스토랑이다..
물론 우리같은 가난한 여행자와는 거리가 멀지만 눈 요기만큼은 최고다..
#9. 좋아!!!
꿈 같은 일이지만 여유가 있다면 저 멋진 호텔에 며칠동안 묶으면서 모든 것을 잊고 싶은 맘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
포시타노의 사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여유와 미소가 끊이지를 않는다.
안봐도 그들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으니까.
#10. 시내에 오면서 그들의 삶보다는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더욱 넘치고 있다.
#11. 포시타노 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Church of Santa Maria Assunta..
돔의 색채가 비잔틴 영향을 받아서인지 색감과 문양이 이채롭다.
#12. 해안가 방파제 끝머리에 와서 시가지를 본다.
포시타노가 남부 해안쪽 조그마한 소규모 해안마을이었는데 이 곳이 왜 세계적 휴양지가 되었는지 건물의 모양..
위치, 색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보인다.
자연적인 혜택도 있지만 그것을 이용한 삶의 방식.. 인공적인 가미가 거의 안보이는 속에 사람들의 생활이 녹아있는 곳..
그러기에 모든것이 잘 어울려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창출된 모양이다.
#13. 포시타노는 보는 방향과 시각에 따라 풍경이 다르다..
똑같은 집들이 없고 색감마저 틀리다는 점..
#14. 언제나 시가지 중앙에는 교회(Church of Santa Maria Assunta) 가 있다.
포시타노는 두오모 부분이 비잔틴 문화 영향을 받아서인지 로마에서 본 두오모와는 문양이 틀리다.
#15. 집 한채를 보더라도 똑같은 집이 없다.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풍토는 같아도 살아가는 방법은 틀리다.
그러므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색채의 매혹에 빠지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 버린다.
#16. 가파른 언덕을 최대한 활용하여~~
#17. 그들만의 화려한 색감이 창출되는 곳..
#18. 풍요로운 삶이다..
부럽구..
#19. 그들만의 여유가 오늘따라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우리는 휴가이지만 그들은 생활이라는 것이..
#20. 조그마한 레스토랑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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