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거의 순례지 같은 아름다운 곳!! 겨울 설악산(1707.7m) II

이 보다 행복한 하루가 어디에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산에서 이런 풍경을 바라보고 걷고 느끼고 하는 시간 들..

겨울 설악은 나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다..

아름다움에서 부터 깊고 심오한 무언가 느낄수 있는 것 까지..

 

 

#1. 소청으로 내려가는 길은 아마 설악의 백미가 아닐까?

내설악, 외설악 모두를 볼 수 있는 곳..

뭐니해도 가장 멋진 장면은 설악 대간줄기를 한 눈에 직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2. 서북릉 보는 것두 대청보다는 소청 내림길에서 보는 맛이 더 좋다.

귀청의 멋스러움..

겨울 설악에서만 볼 수있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3. 설악 내설악은 용아를 기점으로 左로는 수렴동, 右로는 가야동..

백담사로 향하는 긴 계곡이다..

그리고 매봉산, 칠절령으로 이어지는 산 구비는 감탄을 할 수밖에..

 

 

 

 

 

#4. 설악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포인트..

 

 

 

 

 

#5. 공룡 신선봉을 기점으로 천불동을 멀리 담아보고..

동해바다 수평선이 산에서 보는 맛과 색다르게 번져온다.

 

 

 

 

 

#6. 저 아래 깊숙한 곳에 희운각이 있다.

무너미고개에서 천불동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

설악 계곡중엔 천불동이 최고가 아닌가?

웅장하기로는..

 

 

 

 

 

#7. 설악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중 한 곳..

귀청!!

 

 

 

 

 

#8. 변방에 있는 안산도 빠질수 없지..

당연히 설악에 포함되니까.

 

 

 

 

 

#9. 중청을 올려다 본다.

 

 

 

 

 

#10. 실질적인 소청 정상..

 

 

 

 

 

#11. 용아장성을 당겨본다..

설악을 다녀온 이들의 로망!!!

저 곳을 다녀오면 괜히 우쭐해 진다.

 

 

 

 

 

#12. 매번 이 곳을 지날때마다 망설임..

선택의 기로!!

 

 

 

 

 

#13. 희운각으로 향하며 공룡을 보는 맛은 고도를 낮춤에 따라 보여지는 각도는 묘한 그림을 보여준다.

 

 

 

 

 

#14. 공룡 범봉의 화려함..

공룡릉에서 1275봉이 웅장하다고 하면 범봉은 잘 생긴 남정네 얼굴이라 할까?

 

 

 

 

 

#15. 희운각!!

화채봉에서 보는 맛이 끝내주는 곳..

 

 

 

 

 

#16. 대청, 중청, 소청을 품에 안고 있는 곳..

희운각이다..

 

 

 

 

 

#17. 천불동 시작은 바위들의 천국..

생김새의 오묘함은 무어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화려함 일색이고..

 

 

 

 

 

#18. 공룡 신선봉 자락 바위주름을 보라..

 

 

 

 

 

#19. 神의 조화가 아닌가?

 

 

 

 

 

#20. 공룡과 화채가 만나는 곳..

천불동 시작이다..

 

 

 

 

 

#21. 희운각 물은 가야동으로 흘러 백담사로 향한다..

저 계곡은 가을에 설악 최고를 선사해 주는 곳인데..

 

 

 

 

 

#22. 무너미고개..

공룡가는 길은 통제되어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발자국은 나 있다..

겨울에는 말 잘들어야 되는데..

 

 

 

 

 

#23. 설악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곳..

죽음의 계곡..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와 천불동 시작되는 지점 우측으로 햇빛이 안드는 계곡이 바로 저 곳..

 

 

 

 

 

#24. 천불동 바위 조화는 자꾸 카메라 초점을 맞추게 만든다.

봉우리 하나하나에도 생명이 있듯이 생김새 또한 오묘하기 그지없다.

 

 

 

 

 

#25. 균형 잘 잡힌 바위보고..

 

 

 

 

 

#26. 천불동에는 눈 녹은 물때문에 물소리가 우렁차다.

무명폭에도 멋진 물줄기를 선사하고..

 

 

 

 

 

#27. 천당폭 위에서 보는 천불동의 화려함!!!

천불동은 저런 철계단 내려가는 묘미도 있는 곳이다.

 

 

 

 

 

#28. 천당폭포..

 

 

 

 

 

#29. 양폭을 상단에서 잡으니 마치 물 회오리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다.

 

 

 

 

 

#30. 아마 천불동도 천당폭과 양폭 주변이 백미가 아닐까?

 

 

 

 

 

#31. 저 계곡에는 언제 봄이 올까?

 

 

 

 

 

#32. 병풍교!!

오래전 설악 천불동을 찾는이들은 병풍교 아찔함을 경험했을터..

태풍으로 쓸려가 흔적만 남아있지만 바위절벽 중간에 병풍교라는 명패는 아직 남아있다.

 

 

 

 

 

#33. 귀면암..

 

 

 

 

 

#34. 설악골..

저 골짜기로 향해 석주길 등등 공룡으로 향하는 힘든 길을 오르면..

설악 어디 다녀왔다고 우쭐되던 시절..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35. 비선대 장군봉과 적벽을 보면 천불동을 거의 벗어났다고 본다..

 

 

 

 

 

#36. 비선대 산장과 공룡 나한봉 줄기...

겨울 설악의 황량함이 엿보는 곳..

 

 

 

 

 

#37. 쌍천너머 저항령에는 지는 햇살이 비추고 있다.

 

 

 

 

 

#38. 설악을 벗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