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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유명한 고갯길 중에 가장 장엄한 장면을 선사해 주는 곳이 Passo Sella(2244m)일 듯 싶다.

끝없는 구불구불 거리는 도로를 따라오르다 보면 주변에 펼쳐지는 거대한 바위群의 행렬..

멀리 보이는 흰눈 덮힌 봉우리들..

 

 

#1. 아무 생각이나 잡념이 없다..

그저 자연과 산을 보며 나 자신을 맡기면 되는 것이다..

바람이 불고.. 차디참이 느껴지지만 머리카락 흐트러지면 어떤가?

이러함이 진정한 여행의 자유 인 것을..

 

 

 

 

 

#2. Passo Pordoi에서 내려와 Passo Sella 로 오르는 SS242는 돌로미티 전형적인 지형의 정수를 보여준다.

멀리서도 우뚝 솟아 있는 Punta Grohmann(3126m) , Langkofelecek Sass Lungo(3081m) , Langkofel Sass Lungo(3181m)

Group 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3. Passo Sella 를 오르기 전에 Chalet Monti Pallidi Hotel 이 있는데 이 곳에서 잠시 멈춘다..

정면에 보이는 셀라 거대한 바위 山群(Sella Group)이 너무나 멋지고 거대하기에~

 

 

 

 

 

#4. 앞에 보이는 바위군을 돌아 돌아 오르는 길이 Passo Sella(2244m)이다..

 

 

 

 

 

#5. 호텔과 뒷 배경 바위 群을 같이 담기도 어렵다.

그만큼 바위들의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다.

 

 

 

 

 

#6. 또한 산 구비를 오를수록 고도가 높아지고.. 돌로미티 최고봉 Marmolada(3343m) Group 이 보이고..

Marmolada(3343m) , Gran Vernel(3210m) , Ponta de Comates(3036m) , Pela del Vernel(2677m)..

 

 

 

 

 

#7.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Gruppo del Catinaccio 이 보이는데

Catinaccio d'Antermoia(3004m)과 중앙 멀리 Cima Catinaccio Ciadenac(2981m)..

 

 

 

 

 

#8. Sella Group 모습은 고갯길 오를 때마다 모습이 각각 틀리다..

다만 그 풍경이 말할 수 없을 만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다는 것..

 

 

 

 

 

#9. 사진을 봐도 한참 지났지만 그때의 기억이 되새김질 되고..

좌측 멀리 Sella Group 최고봉 Piz Boè(3152m) 와 중앙 우뚝 선 바위봉우리는 Sasso Pordoi(2950m)..

 

 

 

 

 

#10. Passo Sella의 상징인 거대한 3 봉우리  Punta Grohmann(3126m) , Langkofelecek Sass Lungo(3081m) , Langkofel Sass Lungo(3181m)

앞에 펼쳐지고 저절로 자동차를 한쪽에 세우고 산봉우리를 쳐다보는데..

 

 

 

 

 

#11. 뒤로 저 멀리 돌로미테 최고봉 Marmolada(3343m)가 흰 눈을 덮고 있고..

 

 

 

 

 

#12. 까마득한 아랫 마을 Canazei 너머 Catinaccio d'Antermoia(3004m) , Cima Catinaccio Ciadenac(2981m) 멋진 모습을 선사해 주고 있다.

 

 

 

 

 

#13. 가깝게 보이는 산은 녹색으로 점차 변해가고..

 

 

 

 

 

#14. 눈 녹은 산들은 이제 점차 녹색으로 바뀌어 질듯..

다만 고도가 있는 곳이라 푸른 녹색이 도는 초원은 아니더라도.. 

멀리 보이는 산 Col Rodella(2484m)

 

 

 

 

 

#15. 산마루에 올라서서 저 산을 볼 때...

진정한 휠링이 이런 것이 아닐까?

 

 

 

 

 

#16. Passo Sella 정상에 있는 여행객 안내소에 앞 마당에서 올라온 길을 바라본다.

 

 

 

 

 

#17. 그래도 돌로미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자꾸 시선이 간다..

 

 

 

 

 

#18. Passo Sella(2244m)에 있는 안내소(S.I.T.C.Societa Incremento Turistico Canazei S.P.A)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지 문이 닫혀 있다.

 

 

 

 

 

#19. 고개 정상에서 바라보는 사소롱고의 거대한 모습...

 

 

 

 

 

#20. 눈이 곳곳에 남아있는 Piz Duleda(2909m) , Westliche Piz de Puez(2918m) , Ostliche Piz de Puez(2913m)..

 

 

 

 

 

#21. Grande Fermeda(2873m) , Sass Rigais(3025m) , Furchetta(3025m)

산들의 행렬에 복 받은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만 번지고 있고..

 

 

 

 

 

#22. 저 멀리 흰 눈에 덮힌 산 들은 어느 산일까?

궁금하지도 않고 모른다.. 다만 알프스 줄기라는 것은 분명하겠지..

 

 

 

 

 

#23. Passo Sella를 넘었으니 또 다른 아름다운 고개인 Passo di Gardena 로 향한다..

오를때와 내려갈 때의 주변 풍경은 틀리다.

 

 

 

 

 

#24. 다만 이제는 Sasso Lungo 를 뒤로한 채 내려가고 있다는 것 뿐...

그리고 Passo di Gardena 로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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