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걸음..
이런 맛에 대간을 걷는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길은 꾼들의 맘을 설레게 만든다..
봉우리 넘고 넘으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할 때
그리고 지나온 길을 돌아 볼 때 뿌듯함..
이 맛에 대간을 걷는 것이 아닐까?
#1. 조항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그리운 산 들..
대야산, 장성봉..조령산 까지 백두대간이 북쪽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걸어본 사람들에게는 아련함과 가야하는 사람에겐 기대감이 요차되는 곳!!
백두대간 전망대중 손꼽히는 곳..
조항산이다.
#2.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을 바라보며 걸어 간다.
봉우리 하나 하나 오르고 내리고 힘듬이 스며 있는 곳..
그거 좋아서 이 길을 걷는 다고 하면 제대로 된 표현일까?
#3. 대야산과 조항산을 번갈아 보며 룰루랄라!!!
#4. 871 암봉 부근에서 청화산에서 온 길을 바라본다.
이제서야 초록 색깔이 번지는 것을 바라보며~~
#5. 시루봉과 연엽산 줄기는 온통 녹색 물결이 서서히 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다.
#6. 궁기리 마을 건너편 산도 봄 기운의 완연함이 번지고..
#7. 801봉으로 향하는 암릉지대..
조항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아기자기한 스릴감이 있으리라..
#8. 봄과 여름사이 수목(樹木)의 색채 향연!!
#9. 의상저수지 푸른 물빛도 좋다!!!
#10. 백악산..
#11. 가령산 , 낙영산..
#12. 저 멀리 고고한 자태로 넌즈시 보고 있는 군자산!!
#13. 871 암봉에서 조항산으로 향하는 대간 줄기의 장엄을 본다.
#14. 짧은 암릉 오르 내리는 스릴은 대간 길의 양념!!
#15. 걸을때마다 동반되는 연엽산과 시루봉 줄기는 걷는 각도에 따라 제 모습을 달리하고..
#16. 암릉에 올라 불어대는 바람에 땀을 식힌다..
결코 서두르지 않는 여유 있는 발 걸음이 대간 걸을때는 너무 좋다는 것!!
누가 뭐라는 사람 없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볼거 다 보는 발 걸음!!
#17. 의상저수지 너머 낙영산을 본다..
산과 호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그래서 사명산과 해산을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18. 조항산의 장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19. 궁기리에서 농암으로 향하는 길 너머 작약산..
#20. 우뚝 솟은 조항산은 오르고자 하는 사람에게 압박이다..
어떻게 올라야 하는 가에 대한 숨 가쁨이 벌써 와 닿는다.
#21. 지나온 길도 바라보면서..
또 그만큼 가야하는 길이 앞에 놓여있다.
#22. 청화산과 조항산에서 가장 낮은 곳.. 갓 바위재..
의상저수지로 살그머니 내려 갈 수 있는 유혹을 하는 곳!!
#23. 물 한 모금 먹고.. 잠시 숨을 돌린 뒤..
본격적인 조항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24. 와우!!
멀리서 보았던 조항산 거대한 암봉이 눈 앞에 다가선다.
다가올 수록 그들의 몸짓에 발걸음 멈추고 셔터 누르기 바쁘다.
#25. 시루봉도 발 아래 굽어보이고..
암릉위에 있는 소나무 자태가 멋드러짐을..
#26. 시루봉과 연엽산!!!
하루종일 걸으면서 동반되는 저 능선..
조항산을 오르며 바위와 대비되는 초록의 저 능선은 언젠가를 걸아봐야 하는 낙인을 하게 만든다.
#27. 오형제 바위라고 할까?
#28. 조항산 암릉위에서 지나온 길에 눈길 던지고..
숨가쁜 화려함 속에 하루의 찌든 일상을 대간에 던져버린다.
#29. 바위 암봉이 멋져 한 봉우리 오를 때마다 정상은 가까워 진다..
#30. 기가막히지 않는가?
청화산과 조항산이 멋지다고는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 수가???
#31. 바위와 진달래 분홍빛에 醉해 보이고!!
#32. 조항산 정상부근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화산에서 걸어온 길!!!
대간의 긴 능선이 오월의 신록속에 눈부심으로 반짝인다.
약간 역광이 심어든 산 줄기 음영이 산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33. 조항산 정수리에 오르면 대야산의 화려함 멋에 시야는 더욱 화려함 속에 빠져든다.
#34. 구왕봉과 희양산.. 그리고 살그머니 주흘산까지..
중원 대간의 중심을 바라 볼 수 있는 곳..
조항산이다..
#35. 둔덕산..
#36. 이 곳에서 보면 醉 해 버린다..
#37. 고모치에서 대야산으로 향하는 대간의 장중함이여!!!
#38. 931봉 대간과 의상저수지 갈림에서 의상저수지쪽으로..
고모치는 저번에 갔으니까.
#39. 고모치에서 867봉에 이르는 둔덕산과 대야산이 분기되는 지점까지 능선의 화려함이 눈에 들어온다.
#40. 채석장 위 849봉과 대야산...
그때 849봉에서 조항산 잘 봤었는데.. 오늘은 반대편에서..
#41.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중대봉과 저 멀리 군자산!!!
#42. 오월의 완연함속으로..
#43. 하산 길 의상저수지 구불거리며 걷고는 810봉 올려다 보고..
#44. 안타까운 현실...
삼송리 왕소나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소나무 넘어진 것도 인재라고 하던데..
#45. 삼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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