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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휴일마다 산을 찾을때마다 집에있는 사람들한테는 미안함을 느낀다.

요번주는 가정에 봉사를 할려고 하였건만 이웃 산악회 시산제에 가자고 주변에서 유혹!!!

할 수 없이 그들을 따라 나선다.

가까이 괴산에 있는 박달산은 고속도로에서도 우뚝한 봉우리가 보인다.

아기자기한 맛!!

일년 무탈 기원하는 시산제 산행 발걸음은 그렇게 ...

 

 

 

* 산행일 : 2011년 3월6일 09:30 ~ 15:00

 

 

#1. 언제부터인가 산을 다닐 때는 거의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이 몸에 배어 있고 옆에 누군가 있으면 그것이 부담이 되는 것이..

 

 

 

 

 

#2. 그래두 얄팍한 산에 먼저 다녔다는 것 때문에 산악회 중책을 맡아 이웃 산악회 산제 지낸다고 하여 거기에 동승하게 된다..

 

 

 

 

 

#3. 산악회 버스는 들머리를 못 찾아 몇번 이리저리 헤맨다..

 

 

 

 

 

#4. 괴산에 있는 박달산은 처음 가보는 산이다..

이웃 산악회인지라 무리지어 가는 사람들 뒤를 졸졸 따라간다.

 

 

 

 

 

#5. 잠시 정체되는 순간 뒤를 돌아보니 저수지에 산 그림자가 투영되고..

 

 

 

 

 

#6. 멀리 이름모를 괴산의 산줄기가 배경으로 받쳐 준다..

 

 

 

 

 

#7. 무심사 갈림길도 지나고..

 

 

 

 

 

#8. 올라가야 할 산 바라보며..

 

 

 

 

 

#9. 몇 봉우리 넘다보면 어느덧 정상에 도착된다..

충북에 있는 산 봉우리에 많은 저런 형태의 검은 빛 정상석이 박달산에도 있다.

 

 

 

 

 

#10. 박달산 정상 삼각점 

충주 23  1982 복구  해발 823.5m

 

 

 

 

 

#11. 주변 산은 짙은 연무때문에 희미하게 보인다..

많은 사람들은 산제때문에 정상에서 인증하고는 후딱 사라진다..

산악회 산제때문에 온지라 혹여나 늦으면 실례되는지라 나한 그들의 발걸음에 동참하게 된다.

 

 

 

 

 

#12. 날만 좋아더라면 괜찮은 조망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13. 산들이 앙증맞게 예쁘게 느껴진다.

 

 

 

 

 

#14. 소나무도 예쁘고..

 

 

 

 

 

 #15. 지나가다가 한창 멋부린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담아본다.

 

 

 

 

 

 #16. 소나무는 역시 눈이 있어야 빛을 發 한다.

 

 

 

 

 

#17. 소나무는 다른 곳보다 줄기의 표면이 멋지다.

 

 

 

 

 

#18. 어느만큼 내려왔는가 저 아래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19. 날머리가 보인다..

 

 

 

 

 

#20. 날머리 느릅재 해발 397m

 

 

 

 

 

#21. 이제 좀 있으면 봄이오겠지..

저 멀리 트랙터 밭가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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