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믿음과는 전혀 관계 없는 휴일 오후 나들이로 가까운 미리내성지에 다녀왔다.
가족과 같이 성지 내부를 걷는 길은 강한 햇살때문에 쉬운 길은 아니었다.
김대건 신부의 옛 경당 건물, 성당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레스..
주변의 예수님 고행을 묘사한 조각품 들..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천주교 성지는
하루일상을 마무리하는
여행지로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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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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