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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대표하는 건물 2개를 본다.

파리시청과 퐁피두 센터..

파리시청은 파리의 중심답게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건물 자체가 예술이다..

근데 퐁피두센터는 파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진보적인 건물이지만 지금은 프랑스 문화의 상징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센터다..

건물로서 파리의 양면을 느낄 수 있는.. 파리이기때문에 공존할 수 있는 것 같다.

 

 

 

#1. 누구를 향하여 입에 손가락을 대고 쉬!!!! 하라고 할까?

스트라빈스키 광장 한쪽 벽 전체를 장식하는 거대한 그래피티..

낙서가 아닌 예술적 작품으로 보인다..

내 눈에는..

 

 

 

 

 

#2. 베아슈베 BHV 백화점(LE BHV MARAIS)

 

 

 

 

 

#3. 생제흐베 광장(Place Saint-Gervais)에서 바라보는 파리시청(Halte-Garderie Municipale - Lobau)

 

 

 

 

 

#4. 광장(Place de l'Hôtel de Ville)에서 바라보는 시청사..

광장은 시설물로 거의 차 있어 시청사 전경을 볼 수 없었다.

 

 

 

 

 

#5. 시청 전면부의 섬세함이란..

인물조각상. 특히 옥상부에 있는 근위병 조각상은 프랑스 조각 예술의 아름다움이라..

시선은 시계가 있는 중심으로 향하게 되는데..

 

 

 

 

 

#6. 파리시청 전면부 중앙 시계 밑에는 프랑스 대혁명의 3대정신인 자유(LIBERTE) , 평등(ECALITE) , 박애(FRATERITE)가 새겨져 있다.

 

 

 

 

 

#7. 가로등과 건물의 창문까지..

1950년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의 '파리시청 앞에서의 키스(Kiss by the Hôtel de Ville)' 로 더욱 파리의 낭만적인 장소로 유명해 진 곳..

우리가 방문하였을 때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광장은 시끄럽고, 시설물로 가득차 있었고, 공사중이어서..

 

 

 

 

 

#8. 파리의 건물은 모두 예술적 의미가 가득하다.

건물의 건축, 디자인, 조경 등등..

파리시청은 대표적인 건물중 한 곳. 

 

 

 

 

 

#9. 점심을 먹은 중국 음식점..

 

 

 

 

 

#10. 누구를 향하여 조용히 하라는 암시일까??

프랑스 자유스러움이 저 그래피티에 표현되고 있다.

 

 

 

 

 

#11. 퐁피두센터 옆에 있는 스트라빈스키 분수(Fontaine Stravinsky)는

니키 드 생팔르(Niki de Saint Phalle)와 장 틸겔리(Jean Tinguely)가 만든

특이한 모양으로 분수대 안에는 유아적인 조각물들이 있는데

이는 러시아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분수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우리가 방문하였을 때는 분수대 안에는 물이 거의 고여있지 않았고 작동되지 않아 좀 그랬다..  

 

 

 

 

 

#12. 스트라빈스키 분수 옆에 있는 생 메리 성당(Église Saint-Merri)

 

 

 

 

 

#13. 스트라빈스키 분수 옆에 있는 Paris Beaubourg

 

 

 

 

 

#14. 1977년 퐁피두센터(Le Centre Pompidou)가 문을 열자 디자인의 초현실성때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마레지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물의 외관은 내부에 있어야 할 구조물들이 밖으로 나와 있는 특이한 구조다.

 

 

 

 

 

 

#15. 바쁜일정 때문에 옥상에서 보는 파리의 전경이 멋지다고 하였는데..

또한 건물 내부의 현대적 문화 공간들이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케 해 준다.

건물 디자인이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의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

부러운 현실이다.

 

 

 

 

 

#16.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니콜라스 플라멜의 집(Auberge Nicolas Flamel)

현재는 식당으로 운영된다.

 

 

 

 

 

#17. 간판 디자인이 예쁘다..

 

 

 

 

 

#18. 파리에 남아있는 유일한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이노상 분수(Fontaine des Innocents)

1549년 피에르 레스코(Pierre Lescot)가 설계, 장 구종(Jean Goujon)이 조각한 분수대..

 

 

 

 

 

#19. 분수대 표면의 조각상과 내부에 분수대가 또 있다.

 

 

 

 

 

#20. 생자크 탑(Tour Saint-Jacques)

파스칼의 기압실험이 行해진 곳으로 프랑스 대혁명때 생자크라 부슈리 성당(Église St-Jacques la Boucherie)은

파괴되었으나 종탑이었던 탑은 남았다. 이 것이 생자크 탑이다.

 

 

 

 

 

#21. 생자크 탑 내부에는 수학자 파스칼 동상이 서 있다.

 

 

 

 

 

#22. 생자크 공원(Square de la Tour Saint-Jacques)

 

 

 

 

 

#23. 팔미에 분수(Fontaine du Châtelet)

나폴레옹 시대 자신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분수대..

분수 정상에는 양손에 월계관을 든 승리의 여신이 있으나 현재 분수대 위에 서 있는 것은 복제품이고.

진본은 카르나발레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꼭 보고 싶었는데.. 내부 리모델링때문에 보지못한게 아쉬움..

 

 

 

 

 

#24. 미드나잇 인 파리 오프닝 장면에 나오는 Rue Edouard Colonne

공사중이어서 꽃집이 잘나오지 않았지만..

 

 

 

 

 

#25. 퐁네프(Pont-Neuf)역에서 메트로 7호선 이용 Jussieu역으로 간다.

라탱지구 젊은이들 열기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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