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3.440 am Pitztaler Gletscher 에서 맛보는 커피 맛은 어떨까?
산의 정취에 푹빠진 나머지 커피맛 까지 잃어버렸으니..
Ötztal Alps 山群은 Wildspitze(3772m)를 맹주삼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국경까지 뻗어 웅대함을 자랑한다..
이 모든 것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그것두 커피 한잔 드리우며~~
#1. 우연찮게 이 곳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해발 3440m에 카페가 있다니 믿기지 않는 사실이었지만 그럼 가야지 하는 맘은 여행 계획에 전혀 몰랐던 Ötztal Alps 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이 곳 아름다움 때문에 여행을 마친 후 한참이나 이야기꺼리가 된 곳이었다.
#2. 호텔에서 자동차로 10분쯤 오면 Mittelberg(1740m) 에 도착하는데 이 곳에서 Pitztaler Gletscher 를 이용하면 된다.
Café 3.440 am Pitztaler Gletscher에 가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산을 뚫어 만든 수직 터널 기차를 이용 엄청난 고도(1740m~2840m)를
오르게 되고 곧 케이블 카로 갈아 타 카페 3440m까지 오르는 여정이다.
물론 사진에서 보는 곳에서 왕복 표를 끊으면 된다.
뒷 배경 산이 호텔에서 보았던 Mittagskogel(3162m)
#3. 이 수직 열차를 타고 1740m ~ 2840m 를 산 속 지하 수직 동굴을 오르게 된다..
#4. 해발 2840m에 도착 바깥으로 나오면 전혀 다른 지형을 만나게 된다.
풀 한포기 없는 황량한 산과 간간히 보이는 빙하..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3440m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5. Pitztal Wildspitzbahn..
2840m~3440m로~~~
#6. 발 아래로 빙하가 펼쳐지고 있다..
#7. 점점 오를수록 빙하 색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
#8. Wildspitze(3772m)를 벗삼아!!
#9.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전망대가 있는 Hinterer Brunnenkogel(3440m)으로 향한다.
카페에서 커피는 산 맛에 醉한체 마시면 더욱 香에 醉하지 아닐까??
#10. 상상을 초월하는 산의 거대함에 입을 다물줄 모른다..
처음 對하는 이러한 산 모습은 충격이다..
#11. 남쪽 이탈리아 국경 방향..
#12. 가장 뜨거운 계절중이라 흰 눈 덮힌 풍경은 아니지만 외츠탈 알프스는 충분히 느끼고 남으리라~~~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에서도 가장 장엄하고 높은 곳인 Ötztal Alps 가 내 앞에 펼쳐지고 있다.
산 봉우리들 높이가 거의 3000~3500m 정도 펼쳐지고 그 사이로 하이킹 길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13. 겨울에는 스키 여름 가을 눈 없을 때는 하이킹..
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꿈 같은 풍경이라..
아니 이 곳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
#14. 눈으로 향하는 자체가 시원 할 정도..
#15. Cafe 3440m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 이름은 Hinterer Brunnenkogel(3440m)이다.
Ötztal Alps 山群에 속하는 한 봉우리로써 주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봉우리이며
이 곳에 Café 3.440 am Pitztaler Gletscher가 생기는 바람에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물론 겨울에는 스키 천국으로 바뀌는 곳이지만..
또한 Ötztal Alps 최고봉 Wildspitze(3772m)를 보는 풍경이란!!!!
#16. Ötztal Alps 최고봉 Wildspitze(3772m) 를 바라본다.
자세하게 보면 산 봉우리 정상에 십자가 같은 시설물이보이고 산 능선에 산을 오르는 알파니스트들이 점처럼 보인다.
오스트리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17. 햇살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산 모습이 틀리게 보인다.
햇살의 눈 부심이 빙하의 흰빛에 반사되어 노출값을 더욱 높이게 만드는데..
이게 쉽게 맞추기가 어렵다.
#18. 빙하는 억겁의 시간동안 골짜기를 따라 흘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티롤 지방 젖줄의 원천이 된다.
#19. 나만 산에 醉해 정신없이 뛰다니고 있는데 같은 일행은 나보다 이런 감흥에 젖지 못하는 듯..
#20. Wildspitze(3772m)..
눈과 빙하로 덮힌 산의 모습이 다른 어떤 산보다 균형미가 있고 아름다움까지 더해 보이고 있다는 사실!!!
이 곳 산의 으뜸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뽐내고 있는 느낌이다.
#21. 카페에 들어와 기대하였던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분위기에 醉하였지만 사실 커피 맛을 음미할 수준은 아니다.
#22. 카페 안은 그저 평범한 일반 카페 수준..
예쁘거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이 있는 것이라 보통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모두 바깥으로 나가 산을 보며 마시는데 커피 값이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지사!!!
우리는 가난한 여행객이라 한쪽 구석에서 마시는 걸루~~
#23. 이런 것을 상상하고 이 곳 카페에 왔는데..
#24. 과자와 빵, 커피를 같이 하면서 느긋하게 산을 보고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한테는 그런 것은 애당초 없었다.
대한민국 사람은 어디가서나 바쁘다는 사실!!!
또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25. 내려가는 길은 올라왔던 길 역순..
#26. 예쁜 케이블카를 타고 2840m로 하강!!!
#27. 저 건물에서 수직 하강 열차를 타고 1740m 하강!!!
#28.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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