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Zugspitze(2962m) & Austria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 Zugspitze(2962m)는 오스트리아 독일 국경에 걸쳐있고 최고봉이 독일에 있어 보통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부른다.
산 밑에서 볼 때 구름에 가려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산을 올라왔을 때 보이는 풍경은 일망무제!!!
알프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Zugspitze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지금까지 어느산에서 본 것과 전혀 다른 운해와 산의 어울림이란
최상의 조합을 보았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1. 와!!!! 환호성이 저절로 나온다..
이국 멀리 Zugspitze(2962m)에서 이런 풍경을 볼 줄이야..
산에서 보는 풍경은 많은 기억들이 있지만 이와 같은 높이의 정상에서 운해와 더불어 보는 조망이란!!!
#2. Obermoos Tiroler Zugspitzbahn Talstation에 도착한다..
좀 서두른 감이 있는데 막상 도착하니 산 쪽이 구름과 안개로 덮혀있다..
순간 망설여진다. 올라가야 하나?? 아무것도 안보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조바심은 정상에 설치된 Cam에 의해
실시간 보여주는 조망에 약간 희망을 안고 터미널 안으로 들어간다..
#3. 입장권을 끊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정상은 날씨가 좋다는 정보를 듣고..
#4. 밑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이런 풍경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어느정도 오르자 구름의 농도가 옅어지고 햇살이 비치는데...
#5. 정상에 도착 전망대에 오르니 이러함이 펼쳐진다..
산봉우리 이름은 전혀 모르지만 거의 3000m 되는 곳에서 운해와 산의 어울림을 보다니..
이런 행운이 있을줄이야..
#6. 앞 능선 우뚝 선 봉우리 Mittlerer Gatterkopf(2480m) 좌 & Östlicher Gatterkopf(2476m) 우
뒷 능선 Hochwand(2719m,2715m) 좌 & Hochplattig(2768m) 우
#7. Schneefernerkopf(2875m) 좌 & Zugspitzeck(2820m) 우 : 정상에 십자가 있는 곳
뒷 봉우리 Vorderer Tajakopf(2450m) 좌 & Sonnenspitze(2416m) 우
#8. 서쪽 오스트리아 Obermoos 케이블카 타고 올라온 방향은 구름바다..
#9. 화각을 넓게 담으면 주위 산을 더 바라 볼 수 있다.
앞 능선 끝 봉우리 Wetterspitzen(2747m) ..
중간 능선 Hochplattig(2768m) 좌 & Mitterspitzen(2701m) 중 & Ostiche Griesspitze(2747m) 우
#10. Zugspitzeck(2820m) 앞 & Sonnenspitze(2416m) 뒤
#11. 산을 오르고 있는 알파니스트..
#12. Sonnenspitzl(2539m)
#13. Große Riffelwandspitze(2626m) 앞 & Kleine Riffelwandspitze(2543m) 뒤
#14. Zugspitze(2962m) 오스트리아 전망대 위에 있는 산양 조각상
#15.
#16. 저 케이블카는 독일 방향 Eibsee Cable Car Seilbahn Zugspitze Talstation 에서 올라오는 곳..
#17. Austria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서, 북쪽은 운해..
웬만한 산 봉우리는 보이지 않고 온통 구름바다..
#18. 전망대위에 조망판에 산 이름들이 빼곡히 적혀있다..
외국은 이러함이 좋다.
조망이 있는 곳은 산 사진을 찎어놓고 산 이름 하나하나 세세히 기록해 놓아 손으로 집어가며 산을 볼 수 있다는 점..
보는 것두 줗지만 산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이 나한테는 중요하다는 점!!
#19. 멀리 보이는 흰 눈 덮힌 산 봉우리들이 더 궁금하다..
#20. 구름이 산을 잠식한다..
조금이라도 낮은 산은 정상마저 구름속에 갇혀버린다..
이러한 과정이 순식간에 펼쳐지고 있는데 우리 눈에는 장엄 그 자체다.
#21. 오스트리아 에서 독일로 넘어간다..
산 정상이 국경이니까..
독일 방향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올라 Panorama Lounge 2962 에는 시끌벅적 하다..
#22. 독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Zugspitze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저 곳이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