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프라하城(Prague Castle), 성 비투스 성당(St. Vitus Cathedral) II
성 비투스 성당(Katedrála Sv. Víta)!!
체코 프라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
첨탑의 높이와 성당의 건축미.
그리고 벽면의 오묘한 조각술은 보면 볼수록 감탄을 하게 만드는 세계 최고의 건축물중 하나다.
#1. 1344년 카를 4세때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과정에 수많은 장인들의 손길이 있었으며 16세기 중옆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었고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의 지붕이 완성되었다.
#2. 실질적인 프라하 성의 정문 역할을 하는 서문..
근위병의 각 잡힌 모습도 멋지지만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체코인들의 아픔을 표현해 주는 거대한 두 동상..
#3. 몽둥이를 든 사람이 오스트리아 합수브르크 왕조를 뜻하고 밑에 깔려 있는 사람이 체코인을 뜻한다고 한다.
과거의 아픔을 城을 보고 느끼라는 체코인들의 지혜
우리는 그 것을 할 수 있을까?
#4. 칼을 잡은 사람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 밑에 깔린 사람이 체코인..
城 입구에 있는 두 동상의 처절한 표현은 보는 사람두.. 무언가를 생각 하게끔 한다.
두 동상 모두 모조품이라고 하지만 진품은 성 내에 있다고 한다.
#5. 보면 볼 수록 민족의 아픔이라는 것이..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역사 교육이라는게 저 두 동상이 잘 표현해 주는듯..
#6. 마티아스문(Matthias Gate) 앞으로 세명의 근위병이 오고 있다.
1614년 합스부르크 왕가 마티아스의 대관식 기념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7.
#8.
#9. 대통령궁 국빈이 방문 할때만 문이 열린다고 하는 곳..
#10. 대통령 집무실 입구..
#11. Kohl's Fountain
#12. 대통령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되는 구왕궁(Starý královský palác)....
성 비투스 성당 맞은편에 있다.
#13. 성당 남쪽에 있는 첨탑(Velká jižní věž katedrály sv. Víta)
높이가 98m 라 한다..
목이 아플 정도로 올려다 봐야 하는 거대한 건축물!!
#14. 프라하성 3정원에서 비투스 성을 담는다.. 그것두 측면에서..
아마 유일하게 성 비투스 성당을 전체 담을 수 있는 곳이 3정원 일 것이다..
앞 흰 건물은 사제실(Staré proboštství)..
#15. 아마 정면에서 담을려고 하면 거의 누워야 한다는 사실..
그것두 광각렌즈를 달고..
#16. 성당 벽면에 황금벽화 최후의 심판
재림하는 예수와 천사의 손에 이끌려 부활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옥으로 끌려가는 죄인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17. 벽화 아래 세개의 門(Zlatá brána) 中 중앙문은 왕이나 대통령만 출입할 수 있다 한다.
#18. 합스부르크 루돌프왕이 만든 '루돌프 황금 창(窓)'..
바로 위 R자 문양이 보인다.
창문 아래 세개의 문장이 있는데 좌로부터 체코군, 황제군, 대주교의 문장이다.
#19. 루돌프 황금창 위로는 시계가 두개 보이는데
위의 시계는 시간, 아래 시계는 분을 나타내 준다.
#20. 성당을 볼 때마다 몇백년에 걸쳐 만든 사람들의 진정한 마음에 감동이 인다.
한국의 건축물과 비교할 때 한 건축물이 반세기 너머 완공도 못하고 계속 지었다는 생각을 하면..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끔 하는...
#21. 저런 장인의 妙에 할 말을 잃게 만든다..
#22. 용과 싸우는 성 죠지 기마상(Socha svatého Jiří)..
일개 농부였다가 악마를 상징하는 용을 잡은 후 성인으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23. 구 왕궁의 섬세한 美도 볼수록 감탄을 하게 만든다.
#24. 구 왕궁의 예쁘게 장식된 출입문 중 한 곳..
#24. 청동문 상단부의 섬세한 조각상들..
청동문 위쪽에는 예수님 수난기가 조각되어 있는데
위쪽이 십자기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
아래 좌측은 예수님의 옷을 만지는 로마병사,
우측은 돌아가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려 모시는 모습이라 한다.
#25. 로제타(장미)의 창..
1927년 안토니 뽀글라하에 의해 완성된 작품은 천지창조를 주제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로제타 窓은 내부에서 보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이다.
하필 방문한 날이 휴일이라 미사를 한다기에 입장을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窓 죄우로 두 명의 聖人이 있는데 좌측이 성 비뜨, 우측이 성 비츨라프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로제타 창 아랫쪽 7시 , 5시 방향에 각각 두명의 흉상이 들어 가 있는데
이들은 성당을 건축했던 건축가들이라고 한다.
#26. 고딕양식의 섬세한 조각들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27. 비투스 성당 입구 청동문에는 두 성인의 일대기가 조각되어 있다...
#28. 빗물 배수구.. 유럽은 빗물 배수구로 낙수물 흘러내리는 끝 부분을 괴물로 표시하는 곳이 많다.
저 조각품을 볼 때마다 죄짓고 살지 말아야겠다는...
#29. 위대한 건축믈을 보고 나오려니 자꾸 뒤를 보게 된다..
성당 내부를 못 본게 짙은 아쉬움이..
#30. 이제 트램타고 프라하 구시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