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찾아서/일반산행
눈 덮힌 山의 그리움을 느끼며!! 발왕산(1459.1m)
'블루힐'
2024. 11. 4. 18:54
강릉에 있는 아버지 산소를 가다가 고속도로변에 있는 눈 겊힌 겨울 산 들이 유혹을 한다.
둔내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 멀리 보이는 태기산 흰빛이 날 횡계IC에서 발왕산 용평스키장 방향으로 차를 돌리게 한다.
가족들과 케이블카 이용 발왕산 정상에 올라 눈 덮힌 산을 제대로 느껴보자는 맘에 기나긴 줄을 기다려 올라간 곳은 온 세상이
雪國 천지다.
겨울산으로 발왕산은 멋지지만 주변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 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예전 걸었던 그리운 산을 느끼며 셔터를 누르는 손길마저 떨림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방문일 : 2024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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