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는 엄청난 바위봉우리..
주변은 전나무가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그 안에 빙하 옥빛 호수가 있다.
Lago di Carezza..
#1. 돌로미티 지역은 호수가 많다.
그중 Lago di Carezza SS241 도로 가에 있기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고 호수 전면에 보이는 Cimon del L'Atemar(2842m) 를 비롯
Atemar Group 바위봉우리가 호수에 비치는 반영 풍경이 사진기를 든 사람들의 좋은 포토존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2. 물론 내가 갔을때는 그런 적합한 조건은 고사하고 호수 물이 없어 푸른 옥색 빛만 띄고 있었을 뿐..
기존 호수의 아름다움은 찾을 수 없었다.
호수는 가을 햇살에 빛나는 때가 좋을 듯 싶다.
#3. 호수 물빛보다는 호수 뒷편에 장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봉우리에 더 시선이 가고 있었으니..
좌측에서 Signalkopf(2428m) , Cima Pope(2460m) , Forcella del Latemar Piccola(2526m) , Col Cornon(2757m)..
#4. 돌로미티 지역은 다른 어떤 곳보다 바위봉우리 형태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바위 보다는 한 봉우리에 가까운 거대한 덩치와 높이..
그리고 5월인데도 눈 덮힌 설경속에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群..
Schenon del Latemar(2791m) , Forcella del Latemar Grande(2650m) , Cimon del Latemar(2842m) , Forcella del Companili(2685m)..
#5. Lago di Carezza 전망대에 가족들이 놀러왔다..
가족들이 온 모양새도 우리나라 가족들과는 전혀 틀리다..
그들은 부모들이 이 곳에 대하여 지리, 환경 문화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경청을 한다.
우리나라는 부모나 아이들 모두 먹는거에만 집중하지 주변 경치 보는 것에는 글쎄!!!
#6. 주변에 식당 하나 없다..
오직 자연을 즐기고 감상하고 가족들간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다..
절대로 음식 반입은 금지.. 쓰레기 하나 없는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일상화 된 곳이다.
#7. 주차장과 식당이라고 해 봐야 작은 매점이 있는 곳..
매점에서 음료수 먹으면서 주변 돌로미티 지역 지도를 본다.
누구나 다 볼 수 있도록 지도의 내용 또한 등산지도와 견줄만 한다.
#8. 현재 있는 곳과 주변 돌로미티 지역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9. Lago di Carezza 있는 곳이 해발 1520m..
#10. Lago di Carezza 주차장,,,
본격적인 돌로미티 지역으로 들어간다..
그림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듯...
무언가 기대되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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